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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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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에서 방문도장 찍으면 선물 증정 이미지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에서 방문도장 찍으면 선물 증정

2021-10-15

- 지역별(강원·충청·전라·경상) 문화유산 방문 인증자 120명 상품권 증정(10.15∼11.14)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문화유산을 방문하여 인증하는 사람들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앱은 ▲ 문화재청이 주최·후원 하는 행사 정보, ▲ 문화재의 기본정보와 사진‧영상‧해설서비스, ▲ 궁궐‧종묘‧조선왕릉 등 문화재청 소속기관과 유적지의 관람정보, ▲ 문화재 방문정보(주소, 위치정보 등)와 방문인증(온라인 도장 찍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방문인증 할 수 있는 문화유산을 1,132건에서 1,646건으로 확대하였다.   이번 인증행사의 대상 문화유산은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별로 3곳을 선정하였으며,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앱을 통해 지역별 3곳을 모두 방문인증하면 도별로 30명을 추첨하여 총 12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 지역별 방문인증 대상 문화유산 > ㅇ 강원도 :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명승) / 정선 화암동굴(천연기념물) / 평창 월정사 팔각 구층석탑(국보) ㅇ 충청도 : (현충사)아산 이충무공 유허(사적) / 서산 해미읍성(사적) /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보물) ㅇ 전라도 : 광한루원(명승) / 순천 선암사 승선교(보물) / 순천만(명승) ㅇ 경상도 : 경주 첨성대(국보) /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보물) / 창녕 우포늪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더 자세한 사항은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누리집(www.heritage.go.kr/mh)을 방문하거나 앱에 접속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인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앱 이용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사전에 공지하는 등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내 홍보물> 첨부파일 1014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에서 방문도장 찍으면 선물 증정.hwp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국악원과 궁중악기(편종·편경) 공동연구 수행 이미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국악원과 궁중악기(편종·편경) 공동연구 수행

2021-10-13

- 국립고궁박물관·국립국악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 10.13. 국립국악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13일 오후 2시 30분 국립국악원에서 궁중악기 유물에 대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하여 ▲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연구사업의 공동 추진, ▲ 학술‧기술‧연구 정보의 교류와 자문 등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고궁박물관은 국립국악원과 함께 편종‧편경에 대한 공동연구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4개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편종編鐘: 동 합금으로 제작된 종 형태의 궁중제례악에서 연주되는 아악기   * 편경編磬: 경석으로 제작된 ‘ㄱ’자 형태의 궁중제례악에서 연주되는 아악기   편종‧편경은 궁중제례악에서 연주되는 대표적인 악기로, 현존하는 대다수의 유물은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국악원에서 소장하고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편종‧편경의 과학적 성분 분석을 통해 제작 재료를 규명하고, 국립국악원은 음향의 특성 분석을 통한 유물의 원음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궁중악기 복제품을 만들어 공연‧전시 등에 활용하고, 원음을 복원한 궁중음악 음원을 온라인으로 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궁중의 악무는 각종 의례에 있어서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로, 조선 시대에 가장 중요한 통치 수단 중 하나였다. 조선시대 궁중 의례에서 공연된 수준 높은 무형유산은 지금까지도 그 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두 기관은 의례를 구성하는 악기, 음악, 악무 등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 왔다.   참고로,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시대 궁중 의례와 관련된 유물을 다수 소장하고 있으며, 의례 시 연주되는 음악부터 기물, 음식, 복식 등 각종 형식과 제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궁중 의례에서 공연되었던 음악과 춤의 전모에 대해 연구한 조선 시대 궁중악무 도감을 발간하기도 하였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궁중음악 연구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통 예술문화의 가치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과 공동연구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나갈 것이다. <편경기(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첨부파일 1013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국악원과 궁중악기 공동연구 수행(본문).hwp 1013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국악원과 궁중악기 공동연구 수행(붙임).pdf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서명문」 및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등 6건 문화재 등록 이미지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서명문」 및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등 6건 문화재 등록

2021-10-13

- 「순천 동남사 사진기 및 확대기」1건은 문화재 등록 예고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서명문」,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축하문」, 「한국광복군 기관지 광복(光復)」, 「한국광복군 훈련교재 정훈대강」, 「김좌진 장군 사회장 약력서」,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6건을 문화재로 등록한다.   국가등록문화재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서명문」,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축하문」은 1940년 9월 17일 중국 충칭의 가릉빈관에서 임시정부 주석이자 광복군창설위원회 위원장인 김구 주관 하에 거행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관련 유물이다. 중국 측 인사와 서방 외교사절, 신문사 대표 등 참석자들이 서명한 서명문과 한중이 연합 항전하여 일본에 승리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는 축하문으로, 충칭 시기 대한민국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의 독립운동과 외교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이다.   국가등록문화재 「한국광복군 기관지 광복(光復)」은 한국인과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국광복군의 대일항전을 선전하여 항일 독립사상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정훈처에서 발행한 기관지다. 대한민국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의 독립운동 취지와 활동 상황을 군사, 외교, 국제정치, 경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하고 있어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또한, 기관지 제목인 ‘光復(광복)’의 글씨를 한국광복군 총사령 이청천(또는 지청천)의 필체를 활용한 점도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국가등록문화재 「한국광복군 훈련교재 정훈대강」은 1945년 5월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정훈처에서 발행한 훈련교재다. 일반강령, 기본정책, 본군의 정훈계획(학과훈련, 선전대강) 등 조국 광복의 최선봉을 담당할 한국광복군의 ‘강철 같은 정신 무장’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한국광복군이 중국군사위원회에 예속되어 있다가 중국과 끊임없는 교섭을 거쳐 마침내 1945년 5월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 소속으로 바뀐 것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국가등록문화재 「김좌진 장군 사회장 약력서」는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무장독립군을 이끌며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던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金佐鎭, 1889.11.24.-1930.1.24.)의 사회장(1930년 3월)에서 낭독된 약력서다. 그의 출생과 성장, 사망, 주요 활동과 사상, 가족관계 등을 연도별로 상세히 기록하고 있어 김좌진 장군의 전 생애를 알 수 있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자료이다.   국가등록문화재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현암리 일원/22,768㎡)」은 1930년 장항선 판교역 철도개통과 함께 근대기 서천지역 활성화 중심지가 된 곳으로, 양곡을 비롯한 물자의 수송과 정미, 양곡, 양조산업, 장터가 형성되어 한국 산업화 시대에 번성기를 맞다가 2008년 철도역 이전으로 본격적인 쇠락을 거친 근‧현대기 농촌 지역의 역사적 흐름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또한,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안에 있는 정미소, 주조장, 방앗간, 극장, 구 중대본부 등은 근대생활사적인 요소를 잘 간직하고 있어 별도의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이들 6건을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나갈 것이다.   한편, 이번에 문화재로 등록 예고되는 「순천 동남사 사진기 및 확대기」는 순천에서 설립된 동남사(1952∼1976)가 제작·판매한 사진기(4종)와 확대기(2종) 등이다. 1948년부터 정부의 수입금지 조치와 국산장려운동이 전개되면서, 수입에 의존하던 사진기의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남사는 국내 기술로 사진기 국산화를 시도하였고, 이렇게 제작된 총 4종의 동남사 사진기를 통해 근대 사진기 제조업 발달사를 확인할 수 있어 문화재로 등록할만한 가치가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 1건에 대해서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항일독립유산과 근대역사문화공간 등 다양한 근현대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문화재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서명문」> 첨부파일 1013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서명문」 및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등 6건 문화재 등록(본문).hwp 1013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서명문」 및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등 6건 문화재 등록(붙임3).pdf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따오기 제4차 야생방사 추진 이미지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따오기 제4차 야생방사 추진

2021-10-12

- 올 한해 따오기 방사 2번째, 가을방사 첫 시도 10.14. 오후 2시 창녕군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 경상남도(부지사 하병필),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오는 14일 오후 2시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천연기념물인 따오기를 야생방사한다.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따오기 야생방사는 1차(‘19.5.22.), 2차(20.5.29.), 3차(’21.5.6.) 방사와 같이 40마리를 방사할 예정이지만 현재 야생에 생존하고 있는 따오기의 수컷 비율이 높아 내년도 번식기에 많은 개체 수가 자연 번식 할 수 있도록 암수 비율을 3:2(암컷 24마리, 수컷 16마리)로 방사할 예정이다.   그 동안 3차례의 따오기 야생방사가 모두 봄철(5월) 연1회 방사해 오던 것에 비해, 이번 야생방사는 처음으로 가을에 방사를 시도한다. 과거 1883년부터 우리나라의 따오기 관찰기록을 살펴보면 ▲ 한반도 남쪽에서 주로 월동을 위해 겨울철새로 도래한 기록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 기존 3회 방사결과, 여름철 폐사율이 가장 높았던 점, ▲ 내년도 번식기에 추가적인 번식쌍 확보, 일본의 경우 봄‧가을 야생방사를 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최초로 가을방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야생에 방사했던 따오기 중 2쌍이 올해 4월, 번식을 시도해 그 중 1쌍이 새끼 2마리 번식에 성공해 앞으로 야생방사 개체가 증가하여 국내 전역에서 번식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상태다.   이번에 방사하는 따오기 역시, 지난 방사와 같이 위치추적기(GPS)와 개체식별 가락지를 부착해 방사될 예정이며, 방사지역인 경상남도를 포함해 우리나라 전역으로 날아갈 가능성을 열어두고 상시점검(모니터링)을 할 것이다.   문화재청은 2010년부터 문화재보수정비사업의 하나로 창녕군이 따오기의 증식‧복원, 연구, 서식지조성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따오기를 비롯한 천연기념물의 구조를 위해 2020년 5월에 문을 연 천연기념물 구조·치료 센터 건립을 지원한 바 있다.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인 따오기를 자연으로 되돌려 보냄으로서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연유산의 복원을 기대하며, 앞으로 이 땅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이 더 많은 복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제3회 우포 따오기 야생방사 행사 현장> 첨부파일 1012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따오기 제4차 야생방사 추진(본문).hwp 1012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따오기 제4차 야생방사 추진(붙임4).pdf

2021년 제2회 조선왕릉문화제 개최 이미지

2021년 제2회 조선왕릉문화제 개최

2021-10-12

- 공연 영상 상영과 왕릉 야간탐방 온라인 체험 등 비대면 행사 풍성 (10.9.~11.7.)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국민을 위로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1년 제2회 조선왕릉문화제를 오는 9일부터 11월 7일까지 6개 왕릉에서 개최한다.   조선왕릉을 직접 방문하는 국민들을 위해서는 왕릉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왕릉 현장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직접 왕릉을 찾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서는 조선왕릉을 주제로 한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하거나 온라인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한글날인 오는 9일 오후 7시 50분 여주 영릉 세종대왕릉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개막식(한국문화방송(MBC) 유튜브 생중계)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10일부터 세종대왕릉(영릉), 동구릉, 서오릉, 선정릉, 융건릉, 홍유릉에서 11월 7일까지 펼쳐진다.   * 한국문화방송 뉴스 유튜브 주소: https://www.youtube.com/c/MBCNEWS11   올해는 조선 왕릉에서 다양한 경험을 직접 해보는 ‘스스로 체험 프로젝트’가 준비됐다. 지난해 동구릉에서 실시해 반응이 좋았던 도장 인증행사를 올해는 서오릉에서도 같이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동구릉 9곳의 능이나 서오릉 5곳의 능에서 방문 인증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그립톡)을 받을 수 있다.  왕릉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와 왕릉 영상을 결합한  ‘왕릉을 듣다’ 시청각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건원릉의 억새풀이 바람에 휘날리는 소리, 순창원에서 지내는 제향 소리, 세종대왕릉의 정자각에서 들리는 빗소리를 능별로 별도 설치된 스피커로 생생하게 들으며 태블릿으로 영상을 같이 볼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서오릉은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능온 프로젝트(서오릉 야별행)’를 마련하였다. 왕릉을 야간에 탐방하는 ‘서오릉 야별행’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도구와 조족등(照足燈)을 조립할 수 있는 별도의 꾸러미를 제작해 신청자에게 제공한다. 19일(300명)과 26일(300명)에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신청하면 무료로 꾸러미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조선왕릉문화제의 대표 행사인 ‘채붕-백희대전(동구릉, 서오릉, 세종대왕릉)’과 ‘홍유릉 오페라(홍유릉)’, ‘융건릉 야조(융건릉)는 사전에 제작된 공연 영상과 사진들을 왕릉에 설치한 스크린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여 직접 공연을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했다.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합장릉인 홍릉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홍유릉 오페라 ‘나는 조선에서 왔습니다’는 1893년 고종임금이 미국 시카고만국박람회에 조선관을 개관하면서 궁중악사를 파견한 내용을 담았다. 거문고 연주와 판소리가 31명의 오케스트라 합주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오페라극으로, 조선왕릉문화제 기간동안 홍유릉 입구에 마련된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상영하고, 주연배우들의 사진으로 꾸민 촬영구역도 마련해뒀다. MBC에서 10월 31일 밤 12시 30분에 방송으로도 볼 수 있다.   정조 임금과 사도세자의 무덤이 있는 융건릉을 무대로 펼쳐지는 공연인 ‘융건릉 야조(정조의 꿈-야조(夜操))’는 1795년 윤 2월 12일(넷째날/을묘원행) 정조가 어머니(혜경궁 홍씨)와 함께 현륭원을 참배하고 서장대에서 주야간 군사훈련을 참관한 기록을 활용하여 창작한 공연이다. 관람객들은 융릉으로 가는 길에 마련한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사진촬영 구역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채붕-백희대전’은 조선 시대에 선대왕이 돌아가신 뒤 3년 상을 치루고 난 후에 종묘에 신위를 부묘한 후에 ‘채붕(綵棚)’을 설치하고 가요(歌謠)를 불렀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기획한 전통연희이다. 왕이 능을 참배하고 환궁(還宮)하는 길에 어가 행렬을 맞이할 때, 또는 선대왕의 신위를 종묘에 모시고 난 후 백성들 앞에서 선보이는 연희와 백희 공연이나 무대를 일컫는다. 채붕-백희대전 영상은 동구릉과 서오릉, 세종대왕릉 재실 앞에 설치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으며, 이곳도 사진촬영 구역이 따로 마련되었다.   조선왕릉문화제를 위해 준비한 모든 공연 영상들은 ‘조선왕릉문화제 유튜브(https://url.kr/9fjqpn)’에서 조선왕릉문화제 기간에 순차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왕릉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서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왕릉문화제’도 선보인다. 경남 진주성(10.30.~10.31.)과 경북 경주 교촌 한옥마을(11.6.~11.7.) 일원에서 ‘채붕-백희대전’ 공연이 날짜별로 오후 2시에 펼쳐진다. 이와 함께 ‘융건릉 야조를 만나다’ 야외 전시 세트가 설치되고 ‘창덕궁 달빛기행’을 비대면 체험으로 꾸민 ‘궁-바퀴를 달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창덕궁 차비(差備)와 나인이 사전 신청한 학교들에 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가상현실(VR) 카드보드와 청사초롱을 만들게 하며 창덕궁 달빛기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번 행사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조선왕릉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안내 홍보물> 첨부파일 1008 2021년 제2회 조선왕릉문화제 개최(본문).hwp 1008 2021년 제2회 조선왕릉문화제 개최(붙임3).pdf

디지털 문화유산교육으로 혼자서도 배우고 즐겨요 이미지

디지털 문화유산교육으로 혼자서도 배우고 즐겨요

2021-10-07

-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무형유산 소재로 한 ‘문화유산 꾸러미’ 보급 시작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비대면 온라인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 힐링체험’ 꾸러미를 개발하여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급한다.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 힐링체험’은 온라인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자 스스로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배우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자율학습형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은 무형유산을 소재로 3종의 콘텐츠로 개발하고 있다. 디지털포용 정부혁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증가하는 비대면 문화유산 교육·체험서비스 수요 충족과 자율적 문화유산 학습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다.   3종 콘텐츠는 ▲매듭장 영상교육, 매듭 마스크걸이 만들기 체험 ▲각자장 영상교육, 능화문 오침안정법 책 엮기 체험, ▲불화장 영상교육, 모란꽃 부채 바림하기 체험 등 3개 꾸러미로 구성되며, 장소 제약 없이 누구나 자율적으로 학습이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개발을 마치면 이달내로 약 2,400개 꾸러미를 제작하여 아동센터, 돌봄교실, 장애인복지관 등 평소에 디지털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유산교육 힐링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국민이 디지털을 활용해 손쉽고 재미있게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불화장 - 부채 그리기 꾸러미 완성 모습>첨부파일 1007 디지털 문화유산교육으로 혼자서도 배우고 즐겨요(본문).hwp 1007 디지털 문화유산교육으로 혼자서도 배우고 즐겨요(붙임).pdf

『백제고분 정비의 어제와 오늘』학술대회 개최 이미지

『백제고분 정비의 어제와 오늘』학술대회 개최

2021-10-06

- 백제고분 발굴조사와 정비 변천사 집중 조명 /10.7. 유튜브 생중계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10월 7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유성호텔에서 ‘백제고분 정비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문화재청과 문화유산채널 유튜브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문화재청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이자 무령왕이 갱위강국(更爲强國)을 선언한 지 15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백제문화유산의 정체성을 구현하고,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진정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하였다.   * 갱위강국: 양서(梁書) ‘백제전’에 따르면 백제 무령왕이 521년에 양나라에 보낸 국서에 “누파구려 갱위강국”(累破句驪 更爲强國·백제가 고구려를 여러번 격파하고 다시 강한 나라가 되었다)을 선언하였다고 기록됨    백제고분은 왕과 귀족들의 사후 공간인 능묘 관련 유적으로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여 왕릉원, 익산 쌍릉 등이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며, 특히, 백제고분의 발굴과 정비의 역사는 새롭게 조망해야 할 한국고대사의 한 축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백제고분 발굴조사와 정비의 변천을 시대별로 살펴보고,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여, 앞으로의 고분정비 방향을 모색한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인 ▲ ‘한국사회에서 고대 고분의 인식과 활용’(권오영, 서울대학교)을 시작으로 5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 ‘일제강점기 부여 능산리고분 발굴조사의 재검토 -1915년 조사를 중심으로-’(정인성, 영남대학교)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 ‘백제 왕릉 조사와 정비 현황 검토-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김환희/이나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 ‘신라·가야지역 고분의 조사와 정비’(정인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일본 고분 조사와 정비’(키시모토 나오후미, 오사카대학교), ▲ ‘백제 고분의 특징과 복원정비의 방향’(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이솔언,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등 국내외 연구자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권오영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져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문화재청과 문화유산채널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041-852-9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재청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luvu   * 문화유산채널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은 앞으로도 공주, 부여, 익산의 26개 백제왕도 핵심유적들을 세밀하고 철저하게 조사ㆍ연구하고, 왕도의 위상에 걸맞은 역사 가치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안내 홍보물> 첨부파일 1006 『백제고분 정비의 어제와 오늘』 학술대회 개최.hwp

(국영문 동시 배포) 국립고궁박물관, 이달의 추천 유물로 ‘대한제국 여권 집조’ 소개 이미지

(국영문 동시 배포) 국립고궁박물관, 이달의 추천 유물로 ‘대한제국 여권 집조’ 소개

2021-10-06

- 대한제국 시대의 출국 확인 문서 공개(온라인 영상도 유튜브 공개)/ 10.6.~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대한제국 시대 여권인 <집조(執照)>를 10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해 국립고궁박물관 1층 상설전시장 ’대한제국‘ 전시실에서 소개하고, 6일부터는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로도 공개한다.    * 문화재청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luvu   *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 https://www.youtube.com/gogungmuseum   집조는 국경을 넘어 출국을 확인하는 조선 시대 문서로, 대상자가 국경을 통과하도록 협조해 달라는 내용이 3개 언어(한문, 영문, 불문)로 인쇄되어 있다. 발급일, 인적사항, 출발지와 도착지는 대상자에 따라 수기로 작성했고, 외부(外部)와 발급요청기관의 도장을 각각 찍었다. 형태는 낱장의 종이로 상단에는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태극기와 오얏꽃 무늬가 찍혀있다.   * 외부: 외교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집조 발급을 관장(현재의 외교부에 해당)   이번에 소개하는 대한제국 집조에는 일본 유학생으로 선발된 한성 거주자 이상목(李相穆)(1890~?)이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도쿄에 도착하는 출국일정으로 허가받은 내용이 담겨 있다. 발급요청기관으로 교육을 담당한 학부(學部)의 인장이 찍혀 있고, 외부와 학부 사이 업무기록의 일본 유학생 명단에 동일한 이름이 있어 이상목이 일본 유학을 위해 발급받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상목 집조를 통해 대한제국이 여러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력해 출입국 제도를 운영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학부: 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현재의 교육부에 해당)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며,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gogung.go.kr)과 문화재청 유튜브,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에서 국·영문 자막과 함께 해설영상도 공개한다.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Presents “Korean Empire Passport” as the Curator’s Choice for October -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Presents Its “Korean Empire Passport” as the Curator’s Choice for October Jipjo (A Korean Empire Document for Overseas Travel) to be Showcased in the Gallery and Online / Starting October 6-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Director: Kim In Kyu), an affiliate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of Korea, has selected its Korean Empire Passport (known in Korean as a jipjo) as its “Curator’s Choice from the Royal Treasures” for the month of October. In addition to being displayed in the permanent Korean Empire gallery on the 1F floor of the museum, the document will be presented virtually in a YouTube broadcast starting October 6. *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YouTube: https://www.youtube.com/gogungmuseum **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YouTube: https://www.youtube.com/chluvu A jipjo is a document demonstrating the holder’s eligibility to travel abroad. It features text in three languages (Literary Chinese, English, and French) that requests cooperation and asks that the bearer of the document be allowed to pass through national borders. The date of issuance, personal information of the bearer, place of departure, and destination were added by hand, and the document was stamped with the seals of the Imperial Korean Foreign Office and the office requesting the issuance. Each jipjo took the form of a single sheet of paper printed with a Taegeukgi and a plum blossom, the symbols of the Korean Empire, at the center-top of the document. *** The Imperial Korean Foreign Office (Oebu): The institution that was responsible for diplomatic affairs and the issuance of jipjo (equivalent to the present-day Ministry of Foreign Affairs) The document featured as the Curator’s Choice was issued to a resident of Hanseong (now Seoul) named Yi Sang Mok (1890 – ?) who had been selected to study abroad in Japan. The document states that Yi has been granted permission to undertake a voyage to Tokyo from Incheon. The passport offers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border control system of the Korean Empire. **** Office of Education (Hakbu): The institution responsible for educational affairs (equivalent to the present-day Ministry of Education) The museum may currently be accessed only in accordance with the requirements in place to reduce the potential for the spread of COVID-19. Those who are unable to visit the gallery in person can still enjoy this month’s Curator’s Choice virtually through a video with Korean and English subtitles available on the museum’s website (gogung.go.kr). Visitors can also see on the YouTube channels of the museum and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of Korea. <대한제국 시대 여권인 '집조(執照)'>첨부파일 1006 국립고궁박물관, 이달의 추천 유물로 대한제국 여권, 집조執照 소개(사진).hwp 1006 국립고궁박물관, 이달의 추천 유물로 대한제국 여권, 집조執照 소개(붙임2).pdf 1006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Presents “Korean Empire Passport” as the Curator’s Choice for October.docx

‘합천 삼가 고분군’ 사적 지정 예고 이미지

‘합천 삼가 고분군’ 사적 지정 예고

2021-10-05

- 가야 내륙지역 정치체의 성립-성장-발전-소멸과정 보여주는 고분군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경상남도 합천군에 자리한 「합천 삼가 고분군(陜川 三嘉 古墳群)」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다.   「합천 삼가 고분군」은 330여기의 고총고분이 조영된 가야 내륙지역의 중심 고분군이다. 1~7세기 사이 널무덤(목관묘) → 덧널무덤(목곽묘) → 구덩식돌덧널무덤(수혈식석곽묘) →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에 이르는 가야 고분의 구조, 규모의 변천 과정과 더불어, 외형과 부장품 품목 구성의 변화를 통하여 가야 내륙지역에서 가야 소국으로의 정치체 성립과 성장, 발전, 소멸의 전 과정을 드러내는 역사ㆍ학술 가치가 뛰어난 유적이다.   「합천 삼가 고분군」은 고분의 입지, 봉분 규모, 매장주체시설의 수, 부장품 품목 구성 등에서 고분군을 형성한 집단의 사회 위계를 짐작할 수 있으며, 5세기 중엽부터 6세기 중엽에 다수의 매장시설이 중첩 확장된 구조인 ‘삼가식 고분’의 분포 범위를 통해, 가야 내륙지역 정치체의 규모와 존재 양상 등을 추정할 수 있다.   * 삼가식 고분: 하나의 봉분에 다수의 매장시설이 설치된 고분으로, 한 봉분 안에 돌덧널을 추가 조성할 경우 기존의 봉분 일부를 절개하여 새로운 매장시설을 만들고 이러한 매장행위가 반복되면 거대한 하나의 봉분이 형성. 삼가식 고분은 이러한 방식으로 봉분 5m 내외인 다수의 고분들이 짧은 시차를 두고 중첩 확장된 구조임   토기 양식의 변화를 보면 소가야 양식 토기와 대가야 양식 토기가 병존하다가 6세기 전반부터는 대가야 양식 토기가 부장되어 있다. 1~7세기에 걸쳐 고식 와질토기 → 신식 와질토기 → 고식도질토기 → 소가야 양식 토기 → 대가야 양식 토기로의 점진적인 변화상이 뚜렷하여 가야의 문화 변천과 특정 가야로의 문화적 귀속을 보여준다.   * 와질토기: 원삼국시대에 유행한 토기로 기와와 비슷한 색조의 약간 무른 토기. 기원전 1세기의 고식 와질토기와 기원후 2세기에 출현한 신식 와질토기로 구분   * 고식도질토기: 4세기대를 중심으로 영남지역에서 공통적으로 확인. 통모양굽다리접시, 화로모양그릇받침, 손잡이달린잔이 대표적 기종   * 소가야양식 토기: 고성, 진주 등 경남 서부지역에 폭넓게 분포. 굽다리접시, 수평입항아리, 원통모양그릇받침이 대표적 기종   * 대가야양식 토기: 고령, 합천지역을 중심으로 분포. 대가야의 세력확장으로 전남 동부지역과 경남 동부지역 등에서도 확인. 굽다리접시, 뚜껑있는 긴목항아리와 세로띠장식의 대형통모양그릇받침이 대표적 기종   이처럼  「합천 삼가 고분군」은 소가야, 대가야, 아라가야와 신라지역의 토기가 다양하게 출토되고, 제가야와 신라 토기 특성이 융합된 토기들의 생산 양상, 삼가식 고분의 축조방식 등을 통해 가야권역 내륙지역 정치체의 변천이 잘 드러나는 유적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M69호분 돌덧널무덤 출토 유물 일괄> 첨부파일 1005 ‘합천 삼가 고분군’사적 지정 예고(본문).hwp 1005 ‘합천 삼가 고분군’사적 지정 예고(붙임2).pdf

(국영문 동시 배포) ‘전통 단청안료의 과학적 조사분석 보고서’총 9권 완간 이미지

(국영문 동시 배포) ‘전통 단청안료의 과학적 조사분석 보고서’총 9권 완간

2021-10-01

- 국립문화재연구소, 4년간의 국가지정 목조문화재(44건) 전통 단청 조사 성과 집대성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2021년 충청도, 인천‧대구‧부산편을 마지막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진행한 ‘전통 단청의 과학적 조사’ 성과를 집대성한 보고서 총 9권을 완간하였다.   *  (1차) 2017년- 전라도 지역 소재 국가지정목조문화재 14건(보고서 2권)     (2차) 2018년- 경상도 지역 소재 국가지정목조문화재 14건(보고서 3권)     (3차) 2019년- 서울ㆍ경기도 지역 소재 국가지정목조문화재 8건(보고서 2권)     (4차) 2020년- 충청도, 인천‧대구‧부산지역 소재 국가지정목조문화재 8건(보고서 2권)   조사 대상은 사찰 불전 35건, 사찰 건축(누각) 1건, 사찰 건축(문) 1건, 궁궐 건축 7건 등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총 44건을 대상으로 했으며, 고려~조선 시대 후기에 조성된 것들이다. 조사는 대부분 내부 단청으로, 대량, 평방, 반자 등 총 225점의 목재 부재를 대상으로 2,593곳에 이르는 방대한 수량의 조사지점을 선정하여 과학적 조사‧분석을 하였다.   * 불전(佛殿):  사찰에서 부처나 보살 등 신앙 대상을 모신 불교 건축물   * 대량(大樑): 목조 건축물에서 작은 들보의 하중을 받기 위하여 기둥과 기둥 사이에 건너지른 큰 들보, 대들보라고도 함   * 평방(平枋): 목조 건축물에서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 위로 놓여지는 단면 사각형의 부재   * 반자(盤子): 목조 건축물 지붕 밑이나 위층의 바닥 밑을 가리고 치장으로 꾸민 상부 구조물   조사보고서는 그동안 총 4차례로 나눠서 발간됐다. 현장조사를 실시한 이듬해에 보고서를 발간하는 형식이라, 2018년 전라도 지역 보고서를 시작으로 2019년 경상도, 2020년 서울‧경기, 2021년 충청도, 인천‧대구‧부산 지역 보고서를 발간했다. 9권의 보고서에는 지역별 전통 단청이 남아 있는 주요 목조문화재의 단청안료 보존현황, 색상 정보, 안료 성분에 대한 과학적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단청 채색 층위별, 색상별 주요 사용 원료와 안료의 종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수록했다.   조사를 통해 확보한 전통 단청안료 자료들을 토대로 색상별 안료의 종류를 통계적으로 살펴보면, 적색계열은 석간주나 산화철 > 연단 > 주사 순으로 빈도가 높게 확인된다. 황색 계열은 등황 > 황토 > 금 > 자황, 녹색계열은 하엽 > 뇌록 > 삼록 > 양록 > 석록 > 녹반, 청색계열은 회청 > 쪽 > 군청 > 석청 > 양청 순으로 높은 빈도를 나타낸다. 백색계열은 백토 > 연백 > 호분 또는 백악, 흑색계열은 먹이 주요 안료로 확인된다.   * 석간주: 자연 풍화토, 암석 및 광물을 원료로 제조된 적색 안료   * 연단: 납산화물을 가열하여 인공적으로 제조된 적색 안료   * 주사: 황화수은 광물을 원료로 제조된 적색 안료   * 등황: 식물을 원료로 제조된 황색 안료   * 자황: 황화비소 광물을 원료로 제조된 황색 안료   * 하엽: 천연 광물이나 구리 기물을 원료로 부식시켜 제조된 염화구리 계열의 녹색 안료   * 뇌록: 자연 풍화토, 암석 및 광물을 원료로 제조된 녹색 안료   * 삼록: 구리 계열의 화학조성을 가지는 녹색 안료   * 양록: 서양에서 유입된 인공합성 안료로 구리와 비소가 주요 성분인 녹색 안료   * 석록: 공작석(malachite)을 원료로 제조된 녹색 안료   * 녹반: 자연 풍화토, 암석 및 광물을 원료로 제조된 녹색 안료   * 회청: 코발트를 석영 등의 물질과 고온에서 용융시켜 제조된 청색 안료   * 쪽: 식물을 원료로 제조된 청색 안료   * 군청: 라주라이트(lazulite)를 원료로 제조된 청색 안료   * 석청: 남동석(azurite)을 원료로 제조된 청색 안료   * 양청: 서양에서 유입된 인공합성 안료로 청금석과 성분 및 색상이 유사한 청색 안료   * 호분: 자연산 패각 등을 원료로 제조된 백색 안료   * 백악: 방해석(calcite) 및 백운석(dolomite)을 원료로 제조된 백색 안료   이를 통해 안료의 원재료는 대부분 흙이나 암석과 같은 천연물질이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러한 주요 발색안료는 단독으로 사용할 뿐 아니라 유사 계열의 발색안료나 체질안료를 조채(調彩)하여 사용한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황색과 청색계열 안료의 경우 등황, 쪽과 같은 유기안료의 사용빈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일부 삼록 안료에서는 구리계열의 화합물과 같은 이차 생성물이 원료로 확인되는 것으로 천연 원료뿐 아니라 인공적으로 재료를 가공하여 사용한 것도 알 수 있었다.   * 조채: 각종 안료를 교착제인 아교에 개어서 쓰는 것   전통 단청의 과학적 조사 사업은 비파괴 조사뿐 아니라 문화재 현장에서 확보한 2,593점에 달하는 시료에 대한 광물분석 등 정밀분석을 수행하여 자료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이와 같이 구축된 방대한 과학적 분석 대용량 자료(빅데이터)는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복원 시 전통안료를 사용하는데 있어 유용한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전통 단청안료의 복원이나 대체자원 개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발간된 9권의 보고서는 누구나 쉽게 열람하고 학술연구, 문화재 수리 현장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과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http://portal.nrich.go.kr)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 지금까지 확보한 2,593점의 채색시편을 층위 분석하고 현재까지 확보한 성분분석 결과와 함께 해석하는 등 심화연구를 통해 안료의 조색현황과 채색기법을 밝혀 전통 단청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학술 기반자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NRICH Launches 9 Volume Report on ‘Scientific Investigation and Analysis of Traditional Dancheong Pigments in Cultural Heritages’ ​ ​ ​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General Director JI, Byong Mok) has published a total of 9 volumes of research reports containing the results of the ‘Scientific Research of Traditional Dancheong’ conducted for 4 years from 2017 to 2020. A total of 44 nationally-designated wooden cultural heritages categorized by their building types were investigated. These heritages were generally built from the Goryeo Dynasty to the late Joseon Dynasty, and they are divided into 35 buddhist temples, 1 two storied wooden building, 1 temple gate and 7 palace buildings. The research analysis were scientifically conducted on total 2,593 measure point from the 225 interior wooden parts for 4 years. After completing the field research, the annual reports are written and then published in the following year. The very first regional report launched was the 2018 Jeolla province edition, then the Gyeongsang province in 2019, the Seoul/Gyeonggi province in 2020 and finally the last report came out in 2021 with the results covering Chungcheong province, Incheon/Daegu/Busan regions. This 9 volume report provides the scientific analytical data on conservation condition status, color information, and pigment components of the traditional dancheong painted in the major wooden cultural heritage. Then based on the aforementioned data, the main layers of dancheong and its type of pigments for each color were identified as well. The research project of traditional dancheong is significant for it has carried out a non-destructive field research and conducting precise analysis to give firm data reliability on the 2,593 samples from each location. Not only these enormous amount of scientifically generated big data will be a useful indicators when repairing and restoring the designated cultural heritages, but it is expected to serve as the basic data for the restoration of traditional dancheong pigments or the possible development of the alternative resources research in the future. The 9 volume reports are available for the public use at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main website (www.cha.go.kr) and at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archive (http://portal.nrich.go.kr). <전통 단청안료의 과학적 조사분석 보고서(총 9권)> ​ 첨부파일 0930 NRICH Launches 9 Volume Report on Scientific Investigation and Analysis of Traditional Dancheong Pigments in Cultural Heritage_수정.docx 0930 『전통 단청안료의 과학적 조사분석 보고서 총 9권 완간』(붙임).pdf 0930 『전통 단청안료의 과학적 조사분석 보고서 총 9권 완간』(본문).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