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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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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이미지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2021-09-30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산지(晉州 井村面 白堊紀 恐龍·翼龍발자국化石産地 / Tracksite of Cretaceous Dinosaurs and Pterosaurs in Jeongchon, Jinju)」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과 익룡을 비롯한 당시 고생물 약 1만여 개의 다양한 발자국 화석이 대거 발견된 곳으로, 단일 화석산지로는 높은 밀집도와 다양성을 보인다.   특히, 이곳에서 발견된 이족 보행하는 7,000여 개의 공룡 발자국은 육식 공룡의 집단 보행렬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국내의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서도 육식공룡 발자국은 드물게 발견되며 이곳의 육식공룡 발자국은 2cm 남짓한 아주 작은 크기의 발자국에서부터 50cm가량 되는 대형 육식 공룡 발자국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한, 뒷발의 크기가 1m에 이르는 대형 용각류 공룡의 발자국과 익룡, 악어, 거북 등 다양한 파충류의 발자국이 여러 층에 걸쳐 함께 발견된다.   * 용각류: 목이 길고 커다란 몸집의 초식 공룡   이 화석산지는 발자국의 밀집도나 다양성, 학술적 가치 측면에서 여타 다른 나라의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 비해 양적, 질적 측면에서 독보적인 사례로 천연기념물로서 손색이 없다. 또한, 1억 년 전 한반도에 살았던 동물들의 행동 양식과 서식 환경, 고생태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정보를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것이다.   문화재청은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산지」보존 및 활용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산지>첨부파일 0929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본문).hwp 0929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붙임2).pdf

문화재청, 가을철 조선왕릉 숲길 9개소 개방(10.1.~11.30.) 이미지

문화재청, 가을철 조선왕릉 숲길 9개소 개방(10.1.~11.30.)

2021-09-30

-‘숲길 내 일방통행’‧‘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등 안전수칙 아래 시행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9개소를 개방한다.   10월 1일부터 개방되는 9개소의 조선왕릉 숲길은 ▲ 구리 동구릉 ‘휘릉~경릉~양묘장’ 숲길,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 남양주 사릉 ’홍살문~능침 북측 숲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 파주 장릉 ‘능침 둘레길’, ▲ 파주 삼릉 ‘공릉 북쪽과 영릉~순릉 사이 작은연못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 여주 영릉과 영릉 ‘영릉 외곽 숲길’ 이고, 정비사업 중인 ▲ 구리 동구릉 ‘경릉∼양묘장’ 숲길은 11월 2일부터 개방한다.   참고로, 궁능유적본부는 국민들에게 더 나은 조선왕릉 숲길을 선보이기 위해 조선왕릉 숲길 고유의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안전시설 등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비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국민에게 우선 개방할 것이다. 현재는 구리 동구릉  자연학습장, 파주 장릉 생태 숲길과 남양주 광해군묘 숲길을 정비하고 있다.   * 구리 동구릉 ‘경릉∼양묘장’ 숲길은 정비사업 등으로 인해 11.2(화) 개방예정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숲길 내 일방통행하기’를 비롯해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꼭 쓰기’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전 직원 마스크 착용과 입구마다 손세정제를 비치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궁능 관람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이번 개방은 숲길 내 아름다운 가을단풍을 기대하는 관람객 요구에 발맞춰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내 산불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숲길 개방시간은 조선왕릉 관람시간에 한하여 운영하며, 조선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쉽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조선왕릉 관리소에 문의하거나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9개소 개방시간: 10월(오전 9시∼오후 5시), 11월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남양주 광릉 가을숲> ​첨부파일 0929 문화재청, 가을철 조선왕릉 숲길 9개소 개방(10.1.~11.30.)(본문).hwp 0929 문화재청, 가을철 조선왕릉 숲길 9개소 개방(10.1.~11.30.)(붙임2).pdf

케이 무형유산 김장문화, 국민참여와 민관협업으로 알린다 이미지

케이 무형유산 김장문화, 국민참여와 민관협업으로 알린다

2021-09-27

- <김치 공모전> 온라인 국민 투표(9.27.~10.10.)로 당선작 선정 예정 - - CJ(씨제이)제일제당 비비고와 손잡고 <김장문화 알리기 프로젝트> 추진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우리나라의 국가무형문화재와 인류무형문화유산을 포함한 한국의 무형유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김장문화를 중심으로 국민참여 프로그램과 민관협업 사업을 추진한다.   국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김치와 관련된 문화를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1년 종목지정 무형문화재 전승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 7월 <하나, 둘, 셋 김치공모전>(7.19.~8.31.)을 개최한 바 있다. 접수 결과, 김치 담그기·김장문화와 관련된 247건의 사진, 영상, 수필이 제출되었고, 1차 전문가 심사에서 45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2차 심사인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23개)을 선정한다. 심사에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김치공모전 누리집(kimchicontest.kr)을 통해서 당선 후보작을 열람하고 투표할 수 있다.   또한, 문화재청은 CJ(씨제이)제일제당 비비고와 함께 <김장문화 알리기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 김치의 다양한 재료와 종류를 소개하는 푸드아트(Food Art)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 김장문화 영상 콘텐츠 제작, ▲ 비대면 김치 요리교실을 진행하며, ▲ 11월에는 경복궁 김장 체험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치 푸드아트 영상은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와 케이(K) 무형유산 동행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재청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chluvu   * ‘케이(K) 무형유산 동행’ 인스타그램: instagram.com/k_intangible_heritage_u   특히, 9월 30일(목) 오후 7시에는 <김장문화 알리기> 홍보대사인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박준우 요리사가 출연하는 비대면 김치 요리교실을 개최한다. 행사는 비비고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될 예정으로,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다.   * 비비고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bibigoglobal   참고로, 겨울철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김장문화(Kimjang : Making and Sharing Kimchi in the Republic of Korea)’는 2013년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바 있다. 또한, 김장문화를 포함한 ‘김치 담그기’는 그 역사성, 사회문화적 가치, 고유성 등을 바탕으로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역사적으로 『고려사(高麗史)』와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서 절임채소에 대한 설명이 확인되며, 조선 시대부터 김장은 동절기를 대비한 생활관습으로 자리 잡았다. 김장 품앗이와 나눔은 가족, 친지, 이웃, 친구 등 다양한 공동체 사이에서 여러 세대를 걸쳐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김치는 재료, 제조법, 발효방식 등에서 중국의 포채(泡菜, 파오차이), 일본의 지물(漬物, 츠케모노), 독일의 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 인도의 아차르(Achar) 등 다른 나라의 발효 혹은 저장 음식과 구별되는 고유성이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하나로 김장문화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다양한 무형문화유산을 꾸준히 국내외에 홍보하고 더 많은 이들이 무형문화유산이 담고 있는 생활 속 지혜와 공동체적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하나, 둘, 셋 김치공모전> 국민투표 방법 첨부파일 0927 케이 무형유산 김장문화, 국민참여와 민관협업으로 알린다(본문).hwp 0927 케이 무형유산 김장문화, 국민참여와 민관협업으로 알린다(붙임).pdf

왜적 맞서 순절한 호국선열 기리는 순의제향 거행 이미지

왜적 맞서 순절한 호국선열 기리는 순의제향 거행

2021-09-27

- 제429주년 칠백의사 ㆍ 제424주년 만인의사 순의제향 9.23./9.26. 각각 거행 -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류시영)와 만인의총관리소(소장 이병노)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를 오는 23일 오후 3시 충남 금산군에 있는 칠백의총과 오는 26일 오후 3시 전북 남원시에 있는 만인의총에서 각각 거행한다.   먼저, 올해로 제429주년을 맞는 23일 칠백의총 순의제향 행사에는 문화재청장을 비롯하여 칠백의사 후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 초헌관(칠백의총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 ▲ 초헌관이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하는 초헌례(初獻禮), ▲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 아헌관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 종헌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 ▲ 대통령 헌화(獻花, 문화재청장 대행)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향행제(祭享行祭) 후에는 의총 참배가 이어진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기존에 있던 별도의 다과나 공연, 합창 등 각종 문화행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정부혁신의 하나로 민간단체인 칠백회와 협업하여 행사를 진행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趙憲)선생과 승장 영규(靈圭)대사가 이끄는 700여 명의 의병이 금산 연곤평(延昆坪)에서 1만 5,000여 명 왜적과 싸우다 모두 순절하자 그분들의 유해와 의로운 넋을 함께 모셔놓은 곳이다.   민족의 빛나는 호국정신의 상징이자 그 숭고한 가치를 가슴에 새겨야 할 뜻깊은 유적으로,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로 제424주년을 맞이하는 26일 만인의사 순의제향은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남원시장, 남원시의장, 만인의사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제향은 특별히 만인의사 3인 추가 배향에 따른 위패 봉안 의식과 함께 거행되며, 봉안 의식 후 순의제향이 봉행될 예정이다. 제향은 ▲ 초헌관(만인의총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 ▲ 초헌관이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하는 초헌례(初獻禮), ▲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 아헌관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 종헌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 ▲ 대통령 헌화(獻花, 문화재청장 대행)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만인의사 순의제향도 칠백의총 순의제향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운영된다.  다만 정부혁신의 하나로 만인의사 후손 대표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통해 행사를 구성하고 진행하면서 순의제향의 의미를 지켜나갈 예정이다.   만인의총은 정유재란 당시 최대 격전지인 남원성 전투에서 5만 6천여 명의 왜적과 싸우다 순절하신 민·관·군 의사를 모신 곳으로, 민족의 빛나는 호국정신의 상징이자 우국충절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역사 유적지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발ㆍ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칠백의총 순의제향 2020년> 첨부파일 0916 왜적 맞서 순절한 호국선열 기리는 순의제향 거행(본문).hwp 0916 왜적 맞서 순절한 호국선열 기리는 순의제향 거행(붙임2).pdf

부여 왕릉원 밤길, 야간 조명으로 밝힌다 이미지

부여 왕릉원 밤길, 야간 조명으로 밝힌다

2021-09-27

- 봉분과 탐방로일대에 경관조명 설치해 17일부터 야간 상시 개방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부여 왕릉원 일원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연중 상시 야간관람을 시행한다. ‘부여 능산리 고분군’이 ’부여 왕릉원‘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시작하는 야간개방이니만큼 관람객들에게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부여 왕릉원: 사적 ‘부여 능산리 고분군’이 ‘부여 왕릉원’으로 명칭 변경(‘21.9.17.)   부여 왕릉원은 국보인 백제 금동대향로와 석조사리감이 출토된 능산리 사지와 나란히 위치하고, 백제의 수도 사비를 둘러싼 도성(都城)인 나성과도 인접해 있어 마치 자연의 한 부분인 것처럼 고즈넉하고, 부여와 논산 간 국도를 이용할 때 유적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 사리감: 사리가 담긴 용기를 놓아두기 위해 만든 공예품   부여 왕릉원과 능산리사지, 나성 유적 모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나, 야간에는 조명이 설치된 나성 외에 왕릉이나 절터를 전혀 식별할 수 없어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문화재청과 부여군은 세계유산에 걸맞은 품격 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관람객들이 야간에도 아름다운 역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17일부터 야간 상시 개방한다. 개방은 오후 10시까지, 계절에 따라 개방시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조명은 왕릉원 내 봉분과 탐방로, 절터인 능산리사지에 설치(약 1km 구간)하여 유적이 연계되도록 하였고,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해 바닥면 조도를 확보하면서도 경관 감상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변을 은은하게 밝혀 세련된 경관을 연출하였다.   문화재청은 부여 왕릉원 야간 상시 관람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이자 세계유산이 되길 바란다. <부여 왕릉원(9.17.부터 명칭 변경)의 야간 경관 조명 모습> 첨부파일 0916 부여 왕릉원의 밤길, 야간 조명으로 밝힌다(본문).hwp 0916 부여 왕릉원의 밤길, 야간 조명으로 밝힌다(붙임).pdf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 소장 유물 소개하는 『상설전시도록』 발간 이미지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 소장 유물 소개하는 『상설전시도록』 발간

2021-09-23

- 1940년대 일제가 폭파한‘일군순의비’의 폭파 전 탁본첩도 공개 -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류시영)는 2021년 3월 새롭게 개관한 칠백의총기념관의 주요 전시유물을 소개하는 『상설전시도록』을 제429회 순의제향을 맞이하여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도록에는 보물로 지정된 ‘조헌 관련 유품’을 비롯해 칠백의총 기념관이 전시·소장중인 주요 유물 30여점의 사진과 설명이 실렸다. 유물에 대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보물 ‘조헌 관련 유품’을 포함한 고문서 유물에 대해서는 국역까지 되어 있어 전문연구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도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금산전투의 전체 상황을 소개한 전남대학교 역사교육과 김경태 교수의 논고와 조선 시대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칠백의총 연혁을 살펴본 공주대학교 사학과 박범 교수의 논고도 수록하였다.   이외에도 이번 도록에는 타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칠백의총 관련 유물도 수록되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칠백의총 경내에 있는 ‘조참판일군순의비’의 탁본첩이다. 금산전투의 경위와 조헌을 비롯한 순절한 인물들에 대한 추모 헌사를 적어 1603년 세워진 ‘조참판일군순의비(趙參判一軍殉義碑)’는 1940년대 일제에 의해 폭파되었다가 2009년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가 복원한 비석이다. 이 비석의 탁본첩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소장하고 있었고 칠백의총관리소에서는 지난해 이것이 ‘조참판일군순의비’를 조선후기에 탁본하여 첩 형태로 만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참고로, ‘조참판일군순의비’의 비문 일부는 복원이 되고나서도 여전히 유실된 상황이라 이 탁본첩을 통해 비로소 비문전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 첩: 비석의 탁본을 오려붙여 만드는 옛 책의 형식   특히, 그동안 비석에 쓰인 ‘음기후지(陰記後識)’의 글쓴이(서자, 書者)는 비면의 해당부분이 유실되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 탁본첩의 발견으로 조선 후기 저명한 서예가였던 김수증(金壽增, 1624~1701)의 글씨로 확인되었으며 그밖에 각수, 석공 등의 명단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었다.  * 각수(刻手): 나무나 돌 따위에 조각하는 일 또는 직업으로 하는 사람   발간된 도록은 국공립박물관, 임진왜란 관련 단체와 문중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칠백의총관리소 누리집(www.700.cha.go.kr)에서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이번 도록을 통해 칠백의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이를 전승·기억하고자 칠백의총을 지켜왔던 조선 후기~현대까지 금산 지역 주민들의 노고가 온전히 국민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상설전시도록』 (칠백의총관리소 발간)> 첨부파일 0923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 소장 유물 소개하는 『상설전시도록』 발간.hwp

침선장 구혜자‘시간의 옷을 짓다 同行’전 개최 이미지

침선장 구혜자‘시간의 옷을 짓다 同行’전 개최

2021-09-23

팔순 맞은 ‘한복 짓는 인간문화재’ 첫 개인전 침선장 구혜자‘시간의 옷을 짓다 同行’전 개최 9월 16일(목)~9월 30일(금),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2층 전시관 결 올해 팔순을 맞은 국가무형문화재 침선장 구혜자 보유자의 첫 개인전 ‘시간의 옷을 짓다 同行’ 전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2층 전시관 ‘결’에서 열린다.   반세기 한복과의 同行 침선이란 바느질로 옷과 장신구를 만드는 기술을 말하며,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침선장이라 한다. 구혜자 보유자는 침선장 초대 보유자이자 위당 정인보 선생의 맏딸인 정정완 선생의 며느리다. 1970년 결혼과 함께 한복과의 인연을 시작하여 시어머니에게 배운 전통 바느질 기법을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이어오며 전통복식을 체계화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애써왔다.   이번 전시에 그동안 조선 왕실과 사대부의 관혼상제 예복을 재현해 온 장인의 51년간 노력을 온전히 담았다. 그리고 전통복식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복식연구자인 동시에 전통 침선 기법이 단절되지 않고 대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많은 제자를 길러내고 있는 교육자로서의 침선장 구혜자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다.   의·식·주 중에 다른 동물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 ‘의(衣)’ 자연적인 환경을 포함한 각 시대의 정치·경제·사회·예술·종교 속에서 문화사적인 측면의 중요한 요소이자 각 민족의 전통성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이 복식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의 대표적인 복식인 한복, 그중에서도 한복의 기본적인 전형이라고 일컬어지는 여성의 저고리와 ‘사대부의 포(袍)’를 중심으로 조선 전기에서 후기까지의 한복의 변천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14세기부터 시작하여 20세기까지의 저고리 유물 30여 점을 재현한 작품을 통해 시대별 저고리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1979년 파계사에서 발견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영조대왕 도포’를 비롯하여 광해군의 중치막, 요선철릭, 방령포, 액주름 등 총 10여점의 사대부 편복(便服)이 구혜자 보유자의 재현으로 복원되어 전시된다. *포(袍) : 옛날부터 남녀가 입은 길이가 무릎에서 발목까지 온 겉옷의 총칭. 바지·저고리 위에 입는 겉옷. *도포: 조선시대 사대부 남자들이 입던 겉옷 *중치막: 조선시대 벼슬을 하지 않는 선비계급이 착용하던 겉옷 *요선철릭: 허리에 선을 댄 조선시대 무관 공복 *방령포: 깃의 모양이 방형(네모)인 포 *액주름: 겨드랑이 밑에 쭈그려서 주름잡은 옷   그동안 가르쳐 온 19명의 제자와 함께 한 同行 침선장 구혜자 보유자는 1995년부터 한국문화재재단의 전통공예건축학교 침선반 강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시에는 박영애 전승교육사를 비롯하여 이수자, 전수장학생 등 총 19명의 제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구혜자 보유자는 ”올해 팔순을 맞이하여 제자들과 함께 이번 전시를 열수 있어 더욱 뜻깊다. “라며 ”앞으로도 제자들과 함께 우리 옷 전통의 고유성을 지키며 세계화하는데 힘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료 관람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관람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을 13명으로 제한한다. 전시는 10시부터 1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개막일인 16일은 오후 4시부터 관람 가능하다. 추석 당일(9.21)을 제외하고 모두 운영된다. 전시가 열리는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은 전통공예 전시장 ‘결’과 ‘올’을 비롯 국가무형문화재 장인들의 공방과 민속극장 ‘풍류’ 등 문화재를 상시적으로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www.ch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첨부파일 : [한국문화재재단] 침선장 구혜자 개인전 시간의옷을짓다.hwp(580.5 kB)

한국문화재재단, 추석맞이‘온정 나눔 캠페인’펼쳐 이미지

한국문화재재단, 추석맞이‘온정 나눔 캠페인’펼쳐

2021-09-23

취약계층 60여 세대 대상 ‘한국의집’전통 명절음식 전달 한국문화재재단, 추석맞이‘온정 나눔 캠페인’펼쳐 9.16.(목)~20.(월) 한국의집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이하 “재단”)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정통 한식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청과 한국청소년재단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품은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중구 소재의 전통 복합문화공간 ‘한국의집’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차례상차림과 국탕 세트이다. 복잡한 음식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도 간단한 조리법으로 풍성한 추석을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 제품으로 선정했다. 차례상차림은 전(煎), 적(炙), 갱(羹), 탕(湯) 등 10여 종에 달하는 25가지 명절 음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서울 및 경기 지역 반가의 전통 차례상차림을 기준으로 하여 한식 전문 쉐프가 직접 조리한 수제 모둠전과 고기적, 나물 등은 물론 토란국도 밀키트 형태로 제공한다. 국탕 세트는 효종갱과 설리갱으로 구성되어 있다. 효종갱은 한국 최초의 배달음식이자 조선시대 사대부 양반이 즐겨 먹었다고 전해지는 고품격 해장국이며, 전복갈비탕인 설리갱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보양식이다.   ‘온정 나눔 캠페인’은 재단만의 특화된 사회 공헌 활동으로, 한국의집에서 직접 만든 명절 음식 꾸러미를 나눈다. 40년에 달하는 업력을 지닌 전통 음식 명가답게 ‘음식’을 매개로 한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담아 지역 소외계층은 물론 국민안심병원과 선별진료소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단호박죽, 효종갱, 오미자차 등 다양한 한식으로 구성한 위문품을 세 차례에 걸쳐 전달했다. 첨부파일 : [한국문화재재단] 추석맞이 온정 나눔 캠페인.hwp(198.5 kB)

대구 팔거산성 발굴조사 성과 다룬 학술대회 개최 이미지

대구 팔거산성 발굴조사 성과 다룬 학술대회 개최

2021-09-14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9.15. 오후 1시 대구보건대학교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15일 오후 1시에 대구 팔거산성 발굴조사 성과와 의미를 주제로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대구 팔거산성: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산1-1번지 일원   대구 팔거산성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7월까지 학술발굴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 조사과정에서 발견된 집수지(集水池)로 추정되는 곳과 목간의 실물을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8월에는 산림청과 협업해 산림청 헬기로 집수지를 구성하고 있던 목부재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로 이송하여 보존처리를 하고 있다. 이들 유구와 유물은 7세기 무렵 팔거산성이 지역 거점의 하나로 기능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 집수지(集水池): 성 내에서 식수 등 물을 모으기 위해 만든 시설물   팔거산성 조사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보존‧정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역사 전문가, 산성(山城) 연구자 그리고 현장과 출토 유물 조사 담당자 등이 참가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고대사와 고고학 연구자들이 팔거산성 유적의 미래를 논의하는 대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4개의 주제로 진행되는데, 팔거산성이 자리한 대구 칠곡지역에서 조사된 유적을 살펴보는 ▲ 대구 칠곡지역의 고고‧역사적 환경(박승규, 청림문화유산연구소), 금호강 유역에 있었던 여러 산성 속에서 팔거산성의 특징을 살펴보는 ▲ 금호강 유역의 산성과 팔거산성(조효식, 국립부여박물관), 조사를 직접 담당했던 기관의 관점에서 출토 유구와 유물의 특징을 논의하는 ▲ 대구 팔거산성 조사 성과(김상현, (재)화랑문화재연구원), 집수지와 목간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탐색하는 ▲ 대구 팔거산성 출토 추정 집수지와 목간(남태광‧전경효,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이 발표된다.   발표가 끝나면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주보돈 명예교수(경북대학교), 김권구 교수(계명대학교), 박종익 위원(문화재청 전문위원)이 참여하는 대담회가 이어진다. 앞선 발표들이 팔거산성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대담회는 보존방안 등 유적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사전에 초청된 사람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내용은 추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에 공개한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054-777-5205)로 문의하면 된다.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yvYCBA2aJFa8hIdIpur82Q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를 비롯한 신라문화권에서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 조사기관과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꾸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팔거산성 조사‧연구가 문화재 현장 조사부터 유적 보존 정비까지 유기적으로 진행된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 팔거산성에서 출토된 목간 일부> 첨부파일 0913 대구 팔거산성 발굴조사 성과 다룬 학술대회 개최(본문).hwp 0913 대구 팔거산성 발굴조사 성과 다룬 학술대회 개최(붙임2).pdf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활성화 추진 이미지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활성화 추진

2021-09-14

- 전통한지의 전승기반 구축ㆍ조사연구 강화ㆍ문화재 분야 수요창출 - - 문화재 보수·복원 시 전통한지 사용 확대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한지(韓紙)의 활용 확대와 한지 제조 기술의 보전을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 한지장(韓紙匠): 한지를 제조하는 전통적인 기술과 그 기술을 지닌 장인   한지는 닥나무껍질, 천연잿물, 황촉규액 등을 주재료로 제작하는데, 닥나무로 만든다고 하여 ‘닥종이’, 손으로 뜬다고 하여 ‘수초지(手抄紙)’라고도 한다. 전통적인 원료와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한지는 화학반응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 중성지로, 내구성과 보존성이 우수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 시대의 문신(文臣) 신위(申緯, 1769~1847)는 ‘종이는 천 년을 가고 비단은 오백 년을 간다(지일천년 견오백, 紙一千年 絹五百)’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최근 한지는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세계무대에서 문화재 보수·복원용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제조과정에서 닥나무, 육재, 황촉규 등 원재료 가공부터 닥섬유 두드리기, 물질하기, 건조하기 등 20여 가지의 공정을 거쳐야 하고, 대부분의 공정이 수작업이기 때문에 원가가 높다. 값싼 수입산 종이의 공세로 인해 전통 종이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한지를 제조하는 장인들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지는 문화재의 가치와 진정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전통재료이며, 자연을 활용해 생필품을 만드는 조상들의 실용적인 전통 지식을 담고 있어 전승 가치가 높다. 이에 문화재청은 한지 제조 기술이 세대를 거쳐 전승되고, 그 품격에 맞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였다.   * 육재: 콩대, 볏짚대, 고춧대, 메밀대, 깻대 등을 태워서 만든 재로 천연잿물을 만드는데 사용됨. 한지 제조시 닥나무 껍질을 천연잿물에 넣어 삶는데, 알칼리 성분을 띄는 천연잿물은 닥나무 섬유를 표백하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함.   * 황촉규: 닥풀이라고도 불리는 한해살이풀로, 한지 제조 시 황촉규 뿌리에서 얻어지는 점액질을 물에 풀어 사용함. 황촉규 점액은 닥나무 섬유가 잘 풀어질 수 있도록 하는 분산제 역할을 함   문화재청은 ‘전승기반 구축’, ‘조사연구 강화’, ‘문화재 분야 수요창출’을 세 가지 주요 과제로 선정하였다.     우선 ▲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보유자를 중심으로 전승교육사, 이수자 간 전승 체계가 공고해지도록 전승활동 기회 제공, 시설(공방) 개선, 재료 수급 지원 등 전승 지원을 다양화해 전승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또한, ▲ 지류, 건조물 등 유형별 문화재를 보수·복원하는데 쓰이는 한지의 품질기준에 관한 연구와 한·중·일 전통 수록지 비교 연구를 통해 한지 활성화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등 조사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끝으로, ▲ 전통 원료를 사용하는 한지를 다양한 문화유산 분야에 적용해 문화재 분야에서 수요를 창출시켜 문화재와 문화상품의 가치를 높일 것이다.   2022년부터 전통재료 인증제도 내 한지 인증기준을 검토하여, 문화재 수리 분야에서의 활용 기반을 구축해나갈 것이다. 특히, 앞으로 문화재돌봄사업, 5대궁·조선왕릉 보수·복원 등 문화재청에서 직접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재 보수·복원 사업에 전통한지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 신청 시 전통한지를 사용하는 사업을 우선 지원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전통한지를 더 활발하게 사용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5개 시·도에 한지장이 시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이번 계획은 국가와 시도지정 무형문화재의 전승 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 국가 및 시도 무형문화재 한지장(지장) 보유자 현황(‘21.9월 현재, 가나다순)    - 국가무형문화재(4명): 김삼식, 신현세, 안치용, 홍춘수    - 시도무형문화재(5명): 김일수(전북), 이상옥(경남), 이자성(경북), 장성우(경기), 장응렬(강원)  또한,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무형문화재의 전통 기술에 대한 종합적인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첨부파일 0913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활성화 추진.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