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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 참여, ‘덕수궁 오디오 안내 서비스’ 운영 이미지

배우 유인나 참여, ‘덕수궁 오디오 안내 서비스’ 운영

2021-11-11

- 덕수궁관리소ㆍ신한은행 공동제작, 기기 대여없이 스마트폰 통해 음성안내 / 11.9.~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원성규)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고궁, 덕수궁을 오디오로 설명하는 ‘스마트폰으로 듣는 덕수궁 오디오 안내 서비스’를 11월 9일부터 운영한다.   ‘덕수궁 오디오 안내 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한 ‘숭례문 오디오 서비스’에 이은 두 번째 기획으로 음성 안내기기 대여 없이 스마트폰으로 덕수궁 안내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덕수궁 입구에 설치된 안내판의 정보무늬(QR 코드)를 인식하면 신한은행 사회공헌활동 누리집(아름다운 신한, www.beautifulshinhan. co.kr)의 전용 화면으로 연동되어 안내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오디오 안내 서비스는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설명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의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당시의 상황을 각색하여 드라마로 입체적으로 재연하는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되었다. 또한, 관람객이 오디오 서비스 안내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음 장소로 이동하거나 시선을 돌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관람 편의성도 고려하였다.    이번 녹음에는 전문 성우들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특히, 배우 유인나가 목소리를 재능 기부하여 관람객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안내 뿐 아니라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과 점자 홍보물도 함께 제공하여 덕수궁을 찾는 모든 관람객이 덕수궁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궁궐 문화유산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고품격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덕수궁에서 오디오 안내를 받는 모습> 첨부파일 1109 배우 유인나 참여, _덕수궁 오디오 안내 서비스_ 운영(본문).hwp 1109 배우 유인나 참여, _덕수궁 오디오 안내 서비스_ 운영(붙임).pdf

‘우락(友樂) 시리즈’개최 이미지

‘우락(友樂) 시리즈’개최

2021-11-10

명무와 제자를 잇는 전통 춤 계승의 순간을 무대로 만난다! ‘우락(友樂) 시리즈’개최 11.10.(수), 23.(화) / 한국문화의집KOUS, 유튜브 및 네이버TV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오는 10일부터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2회에 걸쳐 <우락(友樂)> 시리즈를 온, 오프라인으로 공개한다. 기획시리즈 <우락(友樂)>은 2010년부터 진행했으며, 최고의 예술적 역량을 갖춘 국내 전통예술보존단체를 선정하여 관객과 출연자 모두에게 ‘어울림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살풀이춤 이수자 진유림과 그가 이끄는 청어람 전통춤보존회, 명무(名舞)이자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운동가였던 고(故) 이애주 선생을 추모하는 한국전통춤회의 무대가 펼쳐진다.   명무(名舞) 진유림과 청어람 전통춤보존회가 선보이는 우리 춤의 정수 오는 10일 오후 8시, 진유림과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청어람 전통춤보존회가 <우락(友樂)> 시리즈의 막을 연다. 진유림은 어린 시절 춤에 입문하여 고(故) 이매방을 스승으로 모시며 다양한 춤을 섭렵한 명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진유림의 살풀이춤을 비롯, 그의 제자들이 펼치는 대신무, 규장농월, 입춤소고, 허튼법고 등 다양한 우리 고유의 전통춤을 감상할 수 있다. 다채로운 몸짓 속에서 드러나는 즉흥성과 역동성, 스승과 제자가 화합을 통해 선보이는 감동의 무대를 이번 공연에서 기대해볼 수 있다. 그립고 그리운 스승, 고(故) 이애주를 기억하는 한국전통춤회의 춤사위 23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우락(友樂)>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는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 고(故) 이애주 명무의 제자들로 구성된 한국전통춤회의 공연이다. 생전 이애주 선생이 강조했던 춤의 본질과 전통춤의 올바른 전수를 목적으로 결성된 한국전통춤회는 우리 춤을 알리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故) 이애주 선생의 정신이 깃든 살풀이춤, 태평무, 승무 등 대표적인 전통춤의 풍성한 춤사위를 선보인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코로나19 관련 정책에 따라 이번 공연을 한 자리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하며, 현장 관람과 함께 온라인 실황 공개도 진행한다. 진유림 청어람 공연은 전화예매, 고(故) 이애주 추모공연은 전화 또는 인터파크 예매를 통해 현장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실황은 각각 오는 16일과 30일 저녁 7시에 유튜브 및 네이버TV <한국문화재재단>을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https://www.ch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첨부파일 : [한국문화재재단] 전통 춤 계승의 순간, 우락 시리즈 개최.hwp

2021 조선왕릉문화제 종료, 전년 대비 관람객 증가 이미지

2021 조선왕릉문화제 종료, 전년 대비 관람객 증가

2021-11-10

프로그램 다양화 안전과 흥행 두 마리 토끼 잡았다 2021 조선왕릉문화제 종료, 전년 대비 관람객 증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한 2021 '제2회 조선왕릉문화제'가 지난 7일 막을 내렸다. 10월 9일 여주 세종대왕릉에서의 개막제를 시작으로 동구릉, 홍유릉, 선정릉, 서오릉, 융건릉, 서삼릉까지 총 7곳에서 약 한 달여간 진행되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조선왕릉문화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었던 상황 속에서 안전한 개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편성했다. 그 결과 작년 대비 약 30% 증가한 71,177명의 오프라인 관람객을 불러 모았고, 온라인 프로그램은 85,018명이 관람하여 작년 25,000명 대비 대폭 증가했다.   프로그램 중에서 ‘스스로 체험 프로젝트’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스스로 체험 프로젝트’에서는 동구릉 9곳, 서오릉 5곳의 능을 돌아다니며 방문 인증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와 왕릉에서 들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소리와 영상이 결합한 ‘왕릉을 듣다’, 스크린으로 만나는 3대 브랜드 공연 ‘채붕-백희대전’, ‘오페라-나는 조선에서 왔습니다’, ‘야조-정조의 꿈’ 등을 제공했다.   또한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 ‘능ON- 서오릉 야별행’, 찾아가는 조선왕릉 프로그램 ‘왕릉, 바퀴를 달다’도 인기를 끌었다. 서오릉의 아름다운 야경을 집에서 편히 관람할 수 있도록 VR 카드보드와 조족등 세트가 포함된 키트를 지급하는 ‘능ON – 서오릉 야별행' 프로그램은 키트 예약 당시 1, 2차 모두 오픈과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더불어 올해 첫 선을 보인 찾아가는 조선왕릉 프로그램 ‘왕릉, 바퀴를 달다’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주말 동안 경남 진주와 경북 경주에서 각 2일씩 진행되었다. 조선왕릉문화제의 인기 콘텐츠를 비수도권 지역에서 선보였으며, 문화행사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2회 조선왕릉문화제’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royaltomvs.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막식을 포함한 주요 행사 영상들을 조선왕릉문화제 유튜브 채널(https://url.kr/9fjqpn)을 통해 계속 볼 수 있다. 첨부파일 : [한국문화재재단] 조선왕릉문화제 종료 전년 대비 관람객 증가.hwp

보물 지정기준, 60년 만에 바꾼다 이미지

보물 지정기준, 60년 만에 바꾼다

2021-11-08

- 「문화재보호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 9일 공포…19일부터 시행 - - 지정가치 평가기준 구체적 명시 등 제도개선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국보·보물 지정·해제에 대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문화재 행정을 구현하고자, 1962년 「문화재보호법」제정과 더불어 시행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기준을 60년 만에 바꾸는 개정안을 11월 9일 공포해 19일부터 시행한다.  * 국보의 경우,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 중 인류문화의 관점에서 볼 때 그 가치가 크고 유례가 드문 것’이 해당하며, 관련 법에 지정기준이 비교적 상세하게 제시되어 있어 이번 개정에는 포함되지 않음   국보 지정기준을 안내해주는 표 【국보 지정기준】(문화재보호법 시행령 제11조 제1항 및 별표 1의2) 1.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 중 특히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큰 것 2.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 중 제작 연대가 오래되었으며, 그 시대의 대표적인 것으로서, 특히 보존가치가 큰 것 3.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 중 조형미나 제작기술이 특히 우수하여 그 유례가 적은 것 4.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 중 형태·품질·제재(製材)·용도가 현저히 특이한 것 5.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 중 특히 저명한 인물과 관련이 깊거나 그가 제작한 것   이번에 보물 지정기준을 개정하게 된 배경은 ▲ 「문화재보호법」에 명시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기준’(시행령 제11조 제1항 및 별표 1의2)이 체계적이지 못해 국민에게 모호하게 인식될 수 있다는 점,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준처럼 세부 평가항목을 명시하는 것이 국제적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보물 지정기준은 ‘역사‧예술‧학술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상적으로만 표현되어 있어 평가요소가 구체적이지 못한 점 등이 주된 요인이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준: 재질이나 기법 등에서 유산이 진정성(authenticity)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모두 유산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충분한 제반 요소를 포함해야 하며, 법적ㆍ제도적 관리 정책이 수립되어있어야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음 □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에 ‘역사적ㆍ예술적ㆍ학술적 가치’ 라고 포괄적ㆍ추상적으로 표현되었던 지정기준에 대하여, 각 세부 평가요소를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    【‘지정기준’ 개정 전ㆍ후 비교】   지정기준 개정 전·후를 비교해주는 표 개정(전)   개정(후) 역사적 가치 ⇨ 시대성, 역사적 인물 및 사건 관련성, 문화사적 기여도 등 예술적 가치 ⇨ 인류 또는 우리나라의 미적 가치 구현, 조형성, 독창성 등 학술적 가치 ⇨ 작가 또는 유파의 대표성, 특이성, 명확성, 완전성, 연구기여도 등 둘째, 보물 지정대상의 유형별 범주를 기존의 6종에서 4종으로 간소화하고 용어 역시 다음과 같이 일관성 있게 정리하였다. 【‘지정대상 유형별 분류’ 개정 전ㆍ후 비교】 비교】 지정대상 유형별 분류 개정 전·후를 비교해주는 표 개정(전)   개정(후) ① 건조물 ⇨ ① 건축문화재(목조ㆍ석조건축물 등) ② 전적・서적・문서 ⇨ ② 기록문화재(전적, 고문서 등) ③ 회화・조각 ④ 공예품 ⑤ 고고자료 ⇨ ③ 미술문화재(회화, 서예, 조각, 공예품 등) ⑥ 무구(武具) ⇨ ④ 과학문화재(과학기기 등) * 서적(書跡)은 필첩 등 예술성 있는 서예작품을 일컫는 것으로, 개정안에는 ‘미술문화재’로 분류   따라서 앞으로 건축문화재, 기록문화재, 미술문화재, 과학문화재의 유형별 분류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문화재가 ①역사적 가치, ②예술적 가치, ③학술적 가치의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것을 보물로 지정하며, 이 세 종류의 지정가치 중 해당하는 각 세부요소에 대해서도 지정사유에 구체적으로 명시하게 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그동안 모호하게 인식되어 온 보물의 지정기준과 분류 등이 체계적으로 정비됨에 따라, 앞으로 국보ㆍ보물의 지정사유를 국민에게 보다 명확하게 알리고, 지정문화재의 효율적 보존과 관리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보물 지정기준 개정을 계기로, 지정조사 방식을 보다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문화재 지정명칭 지침도 분야별로 정비하는 등 앞으로 전반적인 지정제도 개선을 통해 합리적인 국보ㆍ보물 지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첨부파일 1108 보물 지정기준, 60년 만에 바꾼다.hwp

고양 서삼릉, 사전신청 15명 대상 태실권역 답사 이미지

고양 서삼릉, 사전신청 15명 대상 태실권역 답사

2021-11-08

-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 11.13. ‘태(胎), 생명의 시작’ 행사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양 서삼릉의 태실 권역에서 11월 13일 ‘태(胎), 생명의 시작’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높아지는 관심과 관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16일부터 태실 권역을 개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조선왕실의 안태문화를 알 수 있는 태실 조성과정 영상 상영, 태항아리 재현품과 사진 전시, 태실 권역 답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 신청은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조선왕릉 누리집(royaltombs.cha.go.kr)의 참여마당 내 서삼릉 태실 관람 예약(선착순 15명)에서 할 수 있다.   서삼릉 태실 권역에는 태실 54기와 왕자·왕녀묘, 후궁묘, 회묘 등 총 45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서삼릉 태실군(胎室群)은 백자 태항아리 등 태실 관련 유물을 탐한 일본이 만든 것으로, 전국의 태실을 발굴 후 수습하여 현재 자리에 54기를 조성하였다. 왕자·왕녀묘 22기와 후궁묘 22기도 일제강점기와 광복 이후 현재의 자리로 옮겨진 상태다. 회묘(懷墓)는 조선 제9대 성종의 폐비이자 10대 연산군의 생모인 폐비 윤씨의 묘로 1969년 현 동대문구 회기동에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 태실: 왕실의 태반과 탯줄을 봉안한 곳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앞으로도 역사적 가치와 생명존중 사상을 간직한 태실이 더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삼릉 태실 권역> 첨부파일 1105 고양 서삼릉, 사전신청 15명 대상 태실권역 답사.hwp

문화재청, 3년에 걸친 경복궁 향원정 복원 완료 이미지

문화재청, 3년에 걸친 경복궁 향원정 복원 완료

2021-11-08

- 취향교는 향원정 남쪽 제자리에 아치형 목교로 원형 복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왕과 왕비의 휴식처인 경복궁 향원지(香遠池)의 향원정(香遠亭)과 취향교(醉香橋) 복원을 3년 만에 완료하고 5일 언론에 공개한다.   취향교는 건청궁에서 향원정으로 건너갈 수 있도록 향원정의 북쪽에 세워진 다리였으나, 한국전쟁 때 파괴되고 나서는 1953년 관람 편의를 위하여 본래 위치(향원정 북쪽)가 아닌 향원정 남쪽에 세워졌다가 이번에 원래의 자리를 찾아 복원되었다. 이전에는 석교 교각에, 목재 난간을 갖춘 평교형태였다가 이번에 아치형 목교로 제 모습을 찾았다.   향원정은 오랜 시간에 걸쳐 낡고 기울어지면서 지난 2012년 정밀실측조사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안전진단을 받다가 2018년 11월부터 보수공사에 들어가 총 3년 간의 공사 끝에 이번에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그동안 경복궁 향원정과 취향교는 정확한 창건연대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1887년(고종 24년)의 ‘승정원일기’에 ‘향원정’이라는 명칭이 처음 등장하면서 건립 시점을 1887년 이전으로 추정해 왔다. 하지만, 이번 복원공사에서 실시한 목재 연륜연대조사를 통해 1881년과 1884년 두 차례에 걸쳐 벌채된 목재가 사용된 것이 확인되어 건립 시기를 추정하는 근거가 마련되면서 향원정 건립 시기는 1885년으로 추정하게 되었다.   이번 복원작업을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구들의 구체적인 형태와 연도(煙道, 연기가 나가는 통로)의 위치 등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현재 남아있는 유구를 그대로 활용하여 향원지 호안석축 외부와 연결된 낮은 형태의 굴뚝을 복원하였고, 배연실험으로 아궁이에서 연도를 통해 연기가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는 것도 확인하였다.   * 호안석축(護岸石築): 강이나 바닥기슭 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만든 돌로 만든 벽   * 배연실험: 온돌의 굴뚝에서 연기가 외부로 배출되는지를 확인하는 실험        또한, 향원정의 6개 기둥 중 동남방향 초석(楚石, 주춧돌)에 대한 조사를 통해 건물 기울어짐의 주요원인이 초석을 받치는 초반석의 균열로 인한 초석 침하현상이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복원과정에서는 전통방식의 말뚝기초 시공을 통해 지반을 보강하였으며, 향원지 영역의 옛 사진을 분석하여 변형·훼손된 절병통, 창호, 능화지, 외부 난간대 등을 복원했다. 또한, 과학적 실험을 통해 향원정의 원형 단청도 확인하였는데,  향후 단청안료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 초석(楚石): 건물 기둥 밑에 기초로 받혀놓은 주춧돌   * 절병통(節甁桶): 모임지붕 상부 꼭지점에 올리는 항아리 모양의 장식기와   * 능화지(綾花紙): 요철무늬의 능화판에 밀랍을 바르고 그 위에 한지로 된 배접지를 올린 후 밀돌로 밀어 문양을 시문하여 제작한 종이     취향교 복원과 향원정 보수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경복궁 2차 복원정비사업과 함께 경복궁의 문화재적 가치와 역사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가까운 시일 내에 국민에게도 복원된 향원정 내부와 취향교를 공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법궁(法宮) 경복궁의 원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복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족문화유산의 품격과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복궁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궁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경복궁 향원정 복원 후 모습> ​ ​ ​ ​ ​첨부파일 1105 문화재청, 3년에 걸친 경복궁 향원정 복원 완료(본문).hwp 1105 문화재청, 3년에 걸친 경복궁 향원정 복원 완료(붙임2).pdf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문화재 등록 예고,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등 4건은 문화재 등록 이미지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문화재 등록 예고,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등 4건은 문화재 등록

2021-11-04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고,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김지섭 의사 편지」, 「한성미술품제작소 은제 공예품(이화문 합)」,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정문」 4건을 문화재로 등록하였다.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는 1897년 창안한 한글점자(4점식)를 사용하여 배재학당의 한글 학습서인 「초학언문」의 내용 일부를 수록한 교재로, 기름 먹인 두꺼운 한지에 바늘로 구멍을 내어 만들었다.   미국인 선교사인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1865-1951)이 제작한 이 교재는 시각장애인 오봉래를 비롯한 평양여맹학교 학생들의 교재로 활용되었으며, 1926년 「한글점자 훈맹정음」(6점식)이 박두성에 의해 창안되기 전까지 사용돼 우리나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 태동의 상징적 유물로서 역사적 가치가 충분하다. 이 유물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화재로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재청은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김지섭 의사 편지」, 「한성미술품제작소 은제 공예품(이화문 합)」,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정문」 4건을 문화재로 등록하였다.   국가등록문화재「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은 1910년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계획도시의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19세기 중반 서구 도시경관의 개념이 도입된 군사도시로서 방사상 거리, 여좌천, 하수관거 등 도시의 뼈대를 이루는 기반시설을 비롯하여, 근대도시의 생활을 보여주는 진해우체국, 진해역 등 공공시설물과 육각집, 흑백다방 등 상업시설들이 당시 모습 그대로 잘 남아 있어 근대유산으로서 보존과 활용 가치가 높다.   국가등록문화재 「김지섭 의사 편지」는 김지섭 의사가 1924년 1월 5일 일본 도쿄 왕궁 입구의 이중교에 수류탄 3발을 던지고 투옥된 후, 옥중에서 동생과 부인에게 보낸 편지 4건이다. 강력한 의열 투쟁에 나섰던 항일 투사 김지섭의 진솔한 내면세계와 인간상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동생 김희섭에게 보낸 편지 3건에는 판결 언도일을 앞둔 상황에서도 의연한 태도, 투옥된 동지의 안부, 아들에 대한 애틋함과 가족에 대한 염려가 담겨있다. 아내인 권석희에게 보낸 유일한 한글 편지에는 수감된 일본까지 면회를 오려는 아내를 만류하는 절절한 안타까움이 담겨있다.    한편, 의열단은 1919년 조직된 항일 무장독립운동 단체로, 김지섭을 비롯한 의열단원의 활동을 통하여 항일독립 사상을 고취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국가등록문화재 「한성미술품제작소 은제 공예품(이화문 합)」은 대한제국 황실의 후원으로 ‘조선의 고유한 미술품 제작’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성미술품제작소(1908~1913)의 공예품으로, 새겨진 명문(‘漢城美術, 한성미술)’을 통해 이 제작소에서 생산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조선 왕실의 전통 문양과 대한제국의 상징인 이화문이 새겨져 있고, 전통공예가 주물과 압축 기법 등 근대적인 방식으로 전환되는 시대적 특징을 볼 수 있다. 수량도 희소하여 근대 공예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한성미술품제작소는 이후 이왕직미술품제작소(1913~1922), 조선미술품제작소(1922~1937)로 명칭이 바뀌면서 운영되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와 정문」은 6·25전쟁 당시 제주도에 설립한 육군 제1훈련소(강병대)의 정문 기둥이다. 이미 등록된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와 함께 6·25전쟁 관련 유산으로 역사적인 상징성이 있으며 훈련소가 위치한 북쪽과 부대시설인 교회, 병원 등이 위치한 남쪽의 경계가 되어 훈련소의 외부와 내부를 구분하는 장소적 의미도 있다. 또한, 기둥 축조에 사용된 제주 현무암과 조개껍질 등의 건축 재료는 지역적 특성도 잘 나타나 있다. 아울러,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정문」은 등록 예고 기간을 거쳐 기존에 등록된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와 함께 연계하여 문화재로 등록될 예정이다.   *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2008. 10. 1. 등록)     : 광복 직후 한국군 창설 및 훈련 상황 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유산으로 6·25전쟁 당시 대규모 신병 양성 기지로 당시 제주도가 지닌 지리적·군사적 가치를 상징하는 문화재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된 문화재 4건을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나갈 것이며, 항일독립유산 등 다양한 근현대문화유산을 지속 발굴·등록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문화재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첨부파일 1104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문화재 등록 예고,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등 4건 문화재 등록(붙임3).hwp 1104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문화재 등록 예고,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등 4건 문화재 등록(본문).hwp

(국영문 동시 배포) 국립문화재연구소,『2020 한국고고학저널』 국·영문판 발간 이미지

(국영문 동시 배포) 국립문화재연구소,『2020 한국고고학저널』 국·영문판 발간

2021-11-03

- 2020년 대한민국 대표 고고유적 발굴조사 성과 공개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한국고고학의 주요 발굴 조사 성과를 담은 ?2020 한국고고학저널? 국·영문판을 발간하였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발굴 조사하는 많은 유적 가운데 학술적으로 중요한 유적들을 별도로 모아 매년 『한국고고학저널』을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 『2020 한국고고학저널』에서는 2020년에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29개의 유적에 대한 조사 내용과 성과를 수록하여 공개한다.   책자에는 구석기 시대 순천 월평 유적부터 조선 시대 충주 읍성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유적들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담았다. 그리고 경주 월성 해자에서 출토한 유물을 이용한 고환경 복원 연구와 2020년에 새로 개설한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분석정보센터를 기획으로 다루었다. 또한, 발굴 조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조사 현장과 내용을 온라인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도 탑재하였다.   책자는 국내외 국공립 도서관과 국외 연구기관 등에 배포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에도 공개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연구 정보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고고유적 학술정보를 구축·제공하여 다양한 연구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Discoveries and Research Outcomes of Major Archaeological Sites in 2020 -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publishes Eng/Kor Versions of the 2020 Journal of Korean Archaeology -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NRICH; JI Byongmok, Director General)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published the Korean and English editions of the 2020 Journal of Korean Archaeology, introducing the major discoveries in the field of Korean Archaeology.     The NRICH has published the Journal of Korean Archaeology every year, showcasing major archaeological sites - selected among numerous sites - for their academic importance. This issue features the research outcomes and discoveries of the distinguished archaeological sites which have attracted significant attention from both academia and the media in 2020.  It unveils a total of twenty-nine national archaeological sites including the Paleolithic Wolpyeong Site in Suncheon to the Chungjueupseong Walled Town of the Joseon Period. The journal especially covers the restoration process of the paleoenvironment of Silla through various ecofacts and artifacts recovered from the “Wolseong Moat” and the introduction on the newly established Cultural Heritage Analysis Information Center of NRICH.   The 2020 issue also provides the special online links to the Archaeological Discoveries which allows the readers to explore the research sites by simply scanning the QR-codes.  The 2020 Journal of Korean Archaeology will be distributed to national and public libraries and research institutions as well as to the related international organizations. It is also available at the official website of the NRICH Cultural Heritage Research Knowledge Portal(www.nrich.go.kr, ) for public access. Furthermore, the 45th Annual Conference of the Korean Archaeological Society will take place on November 6th, 10:00 a.m. at the Hwabaek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in Gyeongju, Korea. The nine selected entries, introduced in the 2020 Journal of Korean Archaeology, will be presented at this conference.  As an ‘executive agency’, the NRICH will strive to pave the way to lead the field of archaeology worldwide by accumulating and publicizing the up-to-date academic materials of diverse cultural heritage sites. 첨부파일 1103 국립문화재연구소,『2020 한국고고학저널』국·영문판 발간(본문).hwp 1103 국립문화재연구소,『2020 한국고고학저널』국·영문판 발간(붙임).pdf 1103 Discoveries and Research Outcomes of Major Archaeological Sites in 2020.rtf

(국영문 동시 배포) 인사동 출토유물, 이달 3일부터 일반에 공개 이미지

(국영문 동시 배포) 인사동 출토유물, 이달 3일부터 일반에 공개

2021-11-03

- 11.3.~12.31. 국립고궁박물관「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 개최 -   지난 6월 서울 인사동에서 출토되어 언론과 국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조선 시대 주요 금속 유물들이 출토 5개월 만에 국민에게 공개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과 (재)수도문물연구원(원장 오경택)은 오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Ⅱ에서 지난 6월 서울특별시 인사동에서 발굴한 유물 1,755점을 모두 선보이는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 1부 ‘인사동 발굴로 드러난 조선 전기 금속활자’, ▲ 2부 ‘일성정시의와 조선 전기 천문학’ 등 총 2부로 구성하였다. 지난 6월 발굴 당시, 훈민정음 창제 시기인 15세기에 한정되어 사용되던 동국정운식 표기법을 쓴 금속활자가 실물로 확인된 점, 한글 금속활자를 구성하던 다양한 크기의 활자가 모두 출토된 점 등은 최초의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당시 화제를 모았던 금속활자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동국정운: 세종의 명으로 신숙주, 박팽년 등이 조선한자음을 바로잡기 위해 간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표준음에 관한 운서(韻書), 중국의 한자음을 표기하기 위하여 사용된 ㅭ, ㆆ, ㅸ 등 기록   먼저 1부에서는 한 점의 깨진 도기항아리가 등장하는데, 발굴 당시에 금속활자들이 담겨져 있던 그릇이다. 그릇을 지나면 제작 시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1,300여 점의 활자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맞은편에는 주조 시기가 밝혀진 304점의 갑인자와 을해자, 을유자 활자가 전시되어 있다.   * 갑인자: 1434년(세종 16) 경연에 있던『효순사실(孝順事實)』등 서책의 글자를 자본(字本)으로      삼고, 부족한 글자는 수양대군(훗날, 세조)이 모사한 글자로 보충하여 만든 20여 만자 금속활자   * 을해자: 1455년(세조 1) 강희안(姜希顔, 1418-1465)의 글씨를 자본으로 주조함   * 을유자: 1465년(세조 11) 정난종(鄭蘭宗, 1433-1489)의 글씨를 자본으로 주조함   주조시기를 알 수 있는 활자는 갑인자(1434, 세종 16년) 48점, 을해자(1455, 세조 1년) 42점, 을유자(1465, 세조 11년) 214점이다. 활자 중 ‘火’(화)·‘陰’(음) 두 글자는 갑인자로 찍은『근사록(近思錄)』(1435, 보물, 국립고궁박물관 소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 두 글자를 포함해 형태와 모양이 같은 활자 48점을 골라 책자와 함께 전시하였다.   을해자와 을유자로 확인된 활자는 각 『능엄경』(1461, 보물, 서울역사박물관 소장)과『원각경』(1465, 보물, 호림박물관 소장)에 찍힌 글자를 확인했고, 해당 활자들이 을해자와 을유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된 금속활자를 관람객들이 더 잘 볼 수 있도록 전시장 여러 곳에 확대경과 사진을 담은 휴대용컴퓨터를 비치하였다. 또한, 주조를 담당했던 ‘주자소 현판’과 조선 시대 활자 주조의 연혁이 적혀 있는 ‘주자사실 현판’도 이번 전시를 통하여 볼 수 있다.   ▲ 2부에서는 조선 전기 과학기술을 알려주는 유물들을 소개한다, 특히, 주목되는 유물은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다. 1437년(세종 19)에 국왕의 명으로 처음 제작된 주야겸용 시계로 중국에서 전래된 혼천의와 간의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크기를 소형화한 시계다. 낮에는 해 그림자로, 밤에는 별을 관측하여 시간을 측정하던 기구로, 그동안 기록으로만 확인되다가 처음으로 실물이 출토되었고, 비록 3개의 고리 중 한 개는 일부만 출토되었지만, 다행히도 전체 모습은 알 수 있다. 또한, 일성정시의의 사용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박물관 소장품인 ‘소일영’(小日影)을 전시하였다. 해시계인 소일영은 눈금표가 새겨진 둥근 고리와 받침대, 석제 받침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체를 한꺼번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밖에 직사각형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이 뚫려 있는 자동 물시계 부속품인 ‘일전(一箭)’을 볼 수 있다. 자동 물시계에는 시간을 알려주는 인형이 있는데, ‘일전’은 바로 그 인형을 작동시키는 구슬을 방출하는 부품이다. 이 일전이 자동물시계의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 작동 원리는 무엇인지를 담은 영상도 공개된다.   공개유물 가운데 제작 연대가 확실한 1점의 승자총통(1583년)과 7점의 소승자총통(1588년)도 볼 수 있다. 이 총통에는 제작한 장인의 이름, 제작 연도, 총통의 무게와 화약량 등이 기록되어 있다. 더불어 제작 연도(1535년)가 적혀진 동종(銅鐘) 파편과 정륭원보, 조선통보 등 금속화폐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인사동 발굴 현장의 하루와 발굴 참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영상도 공개된다. 또한, 음악가 박다울 씨가 이번 전시를 위해 출토 유물과 유적의 의미를 담은 곡을 직접 작곡하여 공개해 특별함을 더했다. 11월 둘째 주에는 박다울 씨가 전시실에서 직접 연주한 영상을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를 통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 문화재청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luvu   *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 https://www.youtube.com/gogungmuseum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록과 온라인 콘텐츠도 제공한다. 도록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직접 내려받을 수 있다. 11월 둘째 주부터는 인사동 발굴 이야기를 담은 영상, 전시해설 영상 각 1편을 문화재청과 박물관 유튜브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전시실 전경, 유물설명, 사진을 제공하는 가상현실(VR) 콘텐츠도 제작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후원하였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전시를 통해 인사동에서 출토된 유물의 전모를 알리고, 다른 연구자들에게 후속 연구가 가능한 기초 자료 제공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한편으로 국민이 조선전기 과학문화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Special exhibition Encounter with the Brilliant Scientific Technology of the Joseon Dynasty,> - All 1,755 pieces of artifacts unearthed from the Insadong Excavation Site to meet the public / November 3rd to December 31st-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Director Kim, In-Gyu)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together with Sudo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Director Oh, Kyong-Taek), holds a special exhibition under the title Encounter with the Brilliant Scientific Technology of the Joseon Dynasty, from November 3rd to December 31st,. at the Special Exhibition GalleryⅡon the 1st floor of the museum, to exhibit all 1,775 pieces of artifacts excavated at the Insadong site last June. This exhibition is sponsored by LG Household & Healthcare, The Story of Whoo. Since the excavation in June from the Insadong site was reported in the media, the found artifacts received so much attention from the public. This exhibition answers to such enthusiasm and aims to present the relic to the public for everyone to enjoy. The exhibition is made of two parts. ▲Part 1‘Metal Type of Early Joseon Dynasty Unearthed at the Insadong Excavation Site’, and ▲Part 2 ‘Excavated Artifacts and the Study of Meteorology in Early Joseon Dynasty’. ▲Part 1 greets the visitors with a pottery jar that was found broken, which contained 1600 pieces of metal type. 1300 pieces of metal type that require further research to find out when they were made are exhibited on one side of the exhibition hall. On the other side, other pieces of metal type with known production years are exhibited. Of the latter group, 48 Metal type of 1434 which was made in 1434 under King Sejong’s orders (Year 16 of King Sejong), 42 Metal type of 1455 (Year 1 of King Sejo) and 214 Metal type of 1465 (Year 11 of King Sejo) are on display. Of the found metal type, Chinese character ‘火’meaning‘fire’and‘陰’meaning‘shadow, silence’can be cross-checked in the Geunsarok (Reflections on Things at Hand近思錄, 1435, Treasur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which is already confirmed to have been printed using the Metal type of 1434. The two letter type‘火’and ‘陰’along with additional 48 metal types with the same form and shape are exhibited alongside the aforementioned book. Metal type of 1455 has been cross-checked against Neungeomgyeong (The Sutra of the Heroic One, 1461, Treasure, Courtesy of Seoul Museum of History) and Metal type of 1465 against Wongakgyeong (The Complete Enlightenment Sutra, 1465, Treasure, Courtesy of Horim Museum), are also displayed in the same manner. At various locations, magnifying glasses and tablets with photos of the artifacts have been placed to invite the visitors to take an even closer look at the small metal type. The Hanging Board of the Type Casting Office, Jujaso and the Hanging Board with the History of Type Casting will also be on display. ▲Part 2 exhibits excavated artifacts that demonstrate the scientific endeavors and the achievements of the early Joseon Dynasty. The most important artifact in this section is the Sun-and-Star Time Determining Instrument, which uses the shadows made by the sun during the day and the stars at night to tell the time. Up until now, the instrument existed only in the records. This excavation brought the instrument back to life. Although one out of the three rings is not complete, we can still envision how it would have looked like when they were in actual use. Next to the newest addition, we also exhibit the Simplified Sundial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which will help the visitors understand how the Sun-and-Star Time Determining Instrument works. The Simplified Sundial is made of three parts; a round ring with time indicating marks around it, a metal base and holder, and a stone pedestal. It is the first time that all three parts of the Simplified Sundial will meet the public. The Internal Component of Self-striking Water Clock was also unearthed. It is a rectangular metal plate with round holes on it in regular intervals. The Self-striking Water Clock has a doll that notifies the time. The discovered component is used to release marbles that will activate the movement of this doll. A video clip showing where the found component belongs to in the Self-striking Water Clock, and how it functions, will be played next to the exhibited artifact. Among the excavated artifacts from Insadong, one Hand Cannon (1583) and seven small Hand Cannons (1588) will be displayed with a clear description of when they were made, by whom, how much it weighs and how much gun powder it must use; as these facts are engraved on the cannon body. Pieces of a Copper Bell, marked to have been made in 1535, and different types of Metal Coins are also on exhibit. The finale of the exhibition showcases a video showing how a typical day on the excavation site is like, with the lively voices of the experts who participated in the excavation project. Along the vivid ambiance sounds of the project site, the visitors will also be entertained with special music performed by Park Dawool, who received much attention at a band competition program. Park Dawool composed a new piece of music for this exhibition, embedding the meaning of the found artifacts and the excavation site. In the second week of November, recorded performance by the artist himself in the exhibition hall will be uploaded on the Youtube channels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nd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Additional print material and online content will be provided to make the exhibition viewing experience even more enriching. The exhibition catalog and digital images of the excavated artifacts can be downloaded from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s homepage. And in the second week of November, two more video clips on the behind-the-stage stories of the excavation and the curator’exhibition commentary will be uploaded on the Museum’s Youtube. Special VR showing the entire exhibition hall, explanations of the artifacts and related photos will also be provided. This exhibition aims to first, bring all of the excavated artifacts to meet the general public, and second, to provide an opportunity for collecting basic data for further investigation and research. We hope you will enjoy this exhibition as you meet the magnificent scientific artifacts from early Joseon that have finally come to shine <안내 홍보물>  첨부파일 1102 인사동 출토유물, 이달 3일부터 일반에 공개(본문).hwp 1102 인사동 출토유물, 이달 3일부터 일반에 공개(붙임2).pdf 1102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Special exhibition Encounter with the Brilliant Scientific Technology of the Joseon Dynasty.docx

국립무형유산원, 「무형문화재‘기록’으로 담다」개최 이미지

국립무형유산원, 「무형문화재‘기록’으로 담다」개최

2021-11-03

- 라키비움 책마루, 2021.11.1.~2022.4.29.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은 작은 전시 「무형문화재 ‘기록’으로 담다」를 라키비움 책마루(전주시 소재)에서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4월 29일까지 개최한다.   * 라키비움 책마루는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기능을 가진 무형유산 전문도서관임   무형문화재는 사람의 말과 행위로 전승되는 살아 있는 문화유산이다. 국가에서는 이런 특성을 고려하여 1965년 ‘고성오광대’를 시작으로 무형유산을 영상, 사진, 도서 등 다양한 형태로 기록·보전하고 있다. 기록화 작업에는 무형문화재의  역사, 전승현황, 실연과정, 도구나 재료 등 종목에 관련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렇게 기록된 자료들은 연구, 교육과 같은 학술적인 목적은 물론이고 전시나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5년간 쌓아온 무형문화재 기록화 영상, 사진, 자료 중 일부를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다. 16mm 필름, 아나베타(ana-beta), 디지베타(digi-beta) 등 시대별 기록 영상 자료를 비롯하여 기록화 작업 과정을 담은 현장 사진, 활용자료 등 무형문화재 기록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라키비움 책마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공휴일 제외)하며, 도서 열람 및 대출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책마루 누리집(http://library.nihc.go.kr) 또는 전화(☎063-280-1578)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책마루를 이용하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형문화재 기록화 아카이브 자료> 첨부파일 1101 국립무형유산원,「무형문화재‘기록’으로 담다」개최(본문).hwp 1101 국립무형유산원,「무형문화재‘기록’으로 담다」개최(붙임).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