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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삼가 고분군’ 사적 지정 이미지

‘합천 삼가 고분군’ 사적 지정

2021-11-24

- 가야 내륙지역 정치체의 성립부터 소멸까지 전 과정 볼 수 있는 고분군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경상남도 합천군에 자리한 「합천 삼가 고분군(陜川 三嘉 古墳群)」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한다.   「합천 삼가 고분군」은 330여기의 고총고분으로 구성된 가야 내륙지역의 중심 고분군이다. 1~7세기 사이 널무덤(목관묘) → 덧널무덤(목곽묘) → 구덩식돌덧널무덤(수혈식석곽묘) →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에 이르는 가야 고분의 구조, 규모의 변천 과정과 더불어, 외형과 부장품 품목 구성의 변화를 통하여 가야권역 내륙지역에서 가야 소국으로의 정치체 성립과 성장, 발전, 소멸의 전 과정을 드러내는 역사ㆍ학술 가치가 뛰어난 유적이다.   * 정치체(政治體): 정치적 권위를 위해 조직된 사회   「합천 삼가 고분군」은 고분의 입지, 봉분 규모, 매장주체시설의 수, 부장품 품목 구성 등에서 고분군을 형성한 집단의 사회 위계를 짐작할 수 있으며, 5세기 중엽부터 6세기 중엽에 걸쳐 형성된 다수의 매장시설이 중첩 확장된 구조인 ‘삼가식 고분’의 분포 범위를 통해, 가야 내륙지역 정치체의 규모와 존재 양상 등을 추정할 수 있다.   * 삼가식 고분: 하나의 봉분에 다수의 매장시설이 설치된 고분으로, 한 봉분 안에 돌덧널을 추가 조성할 경우 기존의 봉분 일부를 절개하여 새로운 매장시설을 만들고 이러한 매장행위가 반복되면 거대한 하나의 봉분이 형성. 삼가식 고분은 이러한 방식으로 봉분 5m 내외인 다수의 고분들이 짧은 시차를 두고 중첩 확장된 구조임   토기 양식의 변화를 보면 소가야 양식 토기와 대가야 양식 토기가 병존하다가 6세기 전반부터는 대가야 양식 토기가 부장되어 있다. 1~7세기에 걸쳐 고식  와질토기 → 신식 와질토기 → 고식 도질토기 → 소가야 양식 토기 → 대가야 양식 토기로의 점진적인 변화상이 뚜렷하여 가야의 문화 변천과 특정 가야로의 문화적 귀속을 보여준다.   * 와질토기: 원삼국시대에 유행한 토기로 기와와 비슷한 색조의 약간 무른 토기. 기원전 1세기의 고식 와질토기와 기원후 2세기에 출현한 신식 와질토기로 구분   * 고식 도질토기: 4세기대를 중심으로 영남지역에서 공통적으로 확인. 통모양굽다리접시, 화로모양그릇받침, 손잡이달린 잔이 대표적 기종   * 소가야양식 토기: 고성, 진주 등 경남 서부지역에 폭넓게 분포. 굽다리접시, 수평입항아리, 원통모양그릇받침이 대표적 기종   * 대가야양식 토기: 고령, 합천지역을 중심으로 분포. 대가야의 세력확장으로 전남 동부지역과 경남 동부지역 등에서도 확인. 굽다리접시, 뚜껑있는 긴목항아리와 세로띠장식의 대형통모양그릇받침이 대표적 기종   이처럼  「합천 삼가 고분군」은 소가야, 대가야, 아라가야와 신라지역의 토기가 다양하게 출토되고, 제가야와 신라 토기 특성이 융합된 토기들의 생산 양상, 삼가식 고분의 축조방식 등을 통해 가야권역 내륙지역 정치체의 변천이 잘 드러나는 유적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경상남도와 합천군과 협력하여「합천 삼가 고분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사적 합천 삼가 고분군 전경> 첨부파일 1124 ‘합천 삼가 고분군’ 사적 지정(본문).hwp 1124 ‘합천 삼가 고분군’ 사적 지정(붙임2).pdf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慶州 芬皇寺 幢竿支柱)’ 보물 지정 이미지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慶州 芬皇寺 幢竿支柱)’ 보물 지정

2021-11-24

- 통일신라 당간지주 중 유일한 귀부형 간대석 보존돼 가치 높아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경주 구황동 당간지주(慶州 九黃洞 幢竿支柱)」를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라는 이름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하였다.   「경주 구황동 당간지주」는 분황사 입구 남쪽과 황룡사 사이에 세워진 것으로, 고대 사찰 가람에서의 당간지주 배치와 분황사 가람의 규모와 배치, 황룡사 것으로 보이는 파손된 당간지주가 황룡사지 입구에 자리한 예가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구황동 당간지주는 분황사에서 활용하기 위하여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재의 문화재명인 「경주 구황동 당간지주」를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로 이름을 고쳐 지정하였다.   * 가람: 승려가 살면서 불도를 닦는 곳   참고로, 당간지주는 당을 걸기 위한 당간을 고정하는 지지체로 통일신라 초기부터 사찰 입구에 본격적으로 세워진 조형물이다.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는 일제강점기에 촬영된 사진과 현재의 모습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그동안 외적인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두 지주 사이에 세웠던 당간은 남아있지 않지만, 조영 기법과 양식이 같은 두 지주와 당간을 받쳤던 귀부형 간대석이 원위치로 보이는 곳에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있다. 귀부형의 간대석은 남아있는 통일신라 당간지주 중에서는 유일한 것이다.  * 당(幢): 보통 사찰의 입구에 설치되는 깃발로 일종의 불보살의 장엄구이다.  * 당간(幢竿): 당(깃발)을 걸기위해 높게 세운 기둥  * 귀부(龜趺): 거북 모양으로 만든 비석의 받침돌  * 간대석(竿臺石): 당간을 받치기 위해 하부에 받친 석재단   좌우의 두 당간지주는 같은 조영 기법과 양식, 가공 수법을 보인다. 전체적인 형태는 사각 기둥모양인데, 상부로 올라가면서 조금씩 좁아지고, 정상부는 안쪽 면에서 바깥 면으로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도록 가공하였다. 안쪽 면에서 바깥 면으로 관통하는 원형 간공(竿孔, 지름 15cm)은 상중하 3곳에 마련되어 당간을 고정하도록 하였다. 이처럼 당간지주의 상중하 3곳에 간공을 마련하여 당간을 고정하는 수법은 통일신라의 당간지주에서 많이 보이는 기법이다.   전체적인 형태와 외관 등이 현재 보물로 지정된 경주 망덕사지 당간지주, 경주 보문사지 당간지주, 경주 남간사지 당간지주 등과 유사하여 이들 당간지주와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는 ▲ 경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중요 사찰의 당간지주와 유사한 조영 기법과 양식을 보이고, ▲ 현존하는 통일신라 당간지주 중에서 유일하게 귀부형 간대석을 가지고 있으며, ▲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유사 당간지주의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국가지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판단된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을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보물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 첨부파일 1123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慶州 芬皇寺 幢竿支柱)’ 보물 지정(본문).hwp 1123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慶州 芬皇寺 幢竿支柱)’ 보물 지정(붙임2).pdf

윤현상재와 전통 공예 협업 전시 '개물성무' 개최 이미지

윤현상재와 전통 공예 협업 전시 '개물성무' 개최

2021-11-23

전통 공예에서 느끼는 ‘우리의 뿌리’, 현대작품으로 보는 ‘진화하는 전통’ ‘개물성무(開物成務)’전시 개최 11월 24일(수)~12월 15일(수) 윤현상재 Space B-E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무형문화재 공예품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논현동 소재 윤현상재 Space B-E 갤러리에서 기획전 ‘개물성무(開物成務)’를 개최한다. ‘개물성무’는 만물의 이치를 깨달아 세상의 일을 이룬다는 의미로, 전통공예와 현대공예를 한자리에서 연결하는 의미를 담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를 비롯하여 전승교육사, 이수자 등 16명의 무형문화재 전승자들과 9명의 현대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특히, ‘ART and DESIGN’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인테리어 마감재 전문회사 ‘윤현상재’가 전시를 함께 준비했다.   무형문화재 전승자 16인, 현대작가 9인의 작품 388점 한자리에 전시는 16명의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승 교육사, 이수자들이 함께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전통 공예의 시대 간 연결을 보여준다. 또한 9명의 현대작가들이 전통공예를 현대적 해석과 감각으로 창조한 작품들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진화하는 전통’을 보여주고자 했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김기호(금박장)·김삼식(한지장)·김춘식(소반장)·故노진남(나주 샛골나이)·박강용(옻칠장)·방연옥(한산모시짜기)·신현세(한지장)·안치용(한지장)·정관채(염색장)·정춘모(갓일)·조대용(염장)과 전북무형문화재 보유자 박강용(옻칠장)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 박영애(침선장)와 이수자 김영민(소반장)·원경희(나주 샛골나이)·정찬희(염색장), 전북무형문화재 이수자 유남권(옻칠장)의 작품도 볼 수 있다. 현대작가들은 김대성(가구)·류종대(가구)·박경희(누비공예)·양병용(가구)·유태근(작가)·이선(패션)·이정민(사진)·이지원(섬유)·임서윤(섬유)이 참여한다.   전통 공예품과 현대작가의 작품 간 교류도 돋보인다. 신현세·안치용·김삼식 한지장의 한지는 이정민·김대성·유태근 등 현대작가 작품의 재료로 활용되었다. 방연옥 한산모시 짜기 보유자의 백모시는 이선 현대작가가 작품에 활용했다. 전시를 기획한 윤현상재 최주연 총괄디렉터는 “보전이라는 관점의 문화재를, 그것이 무엇인가라는 과거 결정적 사고가 아닌 그것이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무엇이 될 것인가라는 미래지향적 사고로 전환한다면, 공예를 더 발전적인 현대의 시점으로 끌고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이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현대적으로 해석한 한복과 고궁의 만남을 영상으로 그려낸 <코리아인패션>, 문화유산을 무대로 선보이는 공연 콘텐츠 <코리아 온 스테이지>, 세계유산에서 펼쳐지는 대형 미디어아트 <세계유산미디어아트>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춰 전통을 향유하는 다양한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통 공예품 구매도 가능하다. 평일은 10시부터 18시, 토요일은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휴무다. 오는 12월 2일에는 최범 시각예술 평론가와 류종대 작가가 함께하는 강연 <21세기 공예의 가치>가 열린다. 강연에는 전시의 의미와 각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설을 곁들일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케이헤리티지 SNS(@k.heritage)를 참고하면 된다. 첨부파일 : [한국문화재재단] 윤현상재와 전통 공예 협업 전시 개물성무.hwp(2.8 MB)

33만 명 개성 담은 <모두의 풍속도> 완성본 공개! 이미지

33만 명 개성 담은 <모두의 풍속도> 완성본 공개!

2021-11-23

‘궁중문화축전_가을’ 다함께 그린 ‘21세기’풍속도 33만 명 개성 담은 <모두의 풍속도> 완성본 공개! 22일(월) 오후 2시 모두의 풍속도 웹페이지에서 공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제7회 궁중문화축전_가을’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다함께 그리는 21세기형 풍속도 <모두의 풍속도>’의 완성본을 22일 오후 2시 풍속도 웹페이지(pungsokdo.com)를 통해 공개한다.   33만 명 MZ세대들의 폭발적 반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21세기 코로나 속 풍속은? <모두의 풍속도>는 단원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과 ‘전 김홍도 필 평안감사향연도’ 등에 착안해 온라인으로 궁궐과 한복 및 다양한 표정과 동작의 인물을 직접 만들어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12일부터 시작했으며, 하루 만에 참여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MZ세대들의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재치 있게 어우러졌다는 호평을 받으며 참여 인증이 유행처럼 번져, SNS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1월 10일 종료 시까지 약 33만 명(334,35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포즈는 ‘옆으로 누운’이다. 2위로는 ‘막춤 추는’이, 3위로는 ‘학춤 추는’ 자세가 올랐다. 표정 부분 1위는 ‘알딸딸함’이 13.5%로 인기가 가장 높았고, 머리 모양은 ‘굵은 댕기’가 21.55%로 가장 많이 선택되었다. 궁궐을 배경으로 제작한 완성본 공개! 제7회 궁중문화축전 다시 볼 수 있어 한국문화재재단은 참여자의 선택으로 생성된 캐릭터의 비율을 반영해 21세기형 풍속도를 제작했다. 완성된 <모두의 풍속도>는 현대의 경복궁을 기반으로 구축한 가상의 궁궐을 배경으로 하며, 경복궁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광화문과 근정전, 경회루 중심으로 선보인다. 그림 곳곳에는 참여자가 직접 만들어낸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물론 제7회 궁중문화축전의 요소들이 숨어 있어 봄-가을에 걸쳐 진행된 행사를 다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근정전 안에서 축전을 즐기는 왕의 모습과 궁을 지키고 선 수문장을 시작으로 경회루 서편 숲길에서 진행된 ‘심쿵쉼궁’, 고소하고 향긋한 ‘생과방’과 궁궐 속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만났던 ‘시네마궁’, 경회루에서 펼쳐진 실경 퍼포먼스 ‘경회루판타지 - 화룡지몽2021’ 등 올해 선보였던 ‘제7회 궁중문화축전’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그림 곳곳에 담길 예정이다.   이외에도 온라인에서 진행된 <마크로 만나는 궁> 속 귀여운 캐릭터, 궁궐과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엮은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 축전의 마스코트 ‘궁이’, ‘둥이’와 축전의 안내자인 ‘랜선 궁(宮)둥이’까지 그림 곳곳에 숨겨져 있어 풍속도를 살필 수 있다. 참가자들이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찾아볼 수 있도록 끌기(드래그) 및 확대 기능이 제공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궁중문화축전’의 일부 온라인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궁중문화축전 공식 SNS와 유튜브(https://url.kr/JIL1Tt)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축전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자세한 일정은 문화재청(www.cha.go.kr), 한국문화재재단(www.chf.or.kr) 및 궁중문화축전(www.royalculturefestival.org)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첨부파일 : [한국문화재재단] 33만명 개성 담은 모두의 풍속도 완성도 공개.hwp(1.1 MB)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김치 공모전 수상작 공개 이미지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김치 공모전 수상작 공개

2021-11-23

김장문화를 전승하는 다양한 방식, 김장 나눔 봉사와 김치 키트... 그리고 공모전!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김치 공모전 수상작 공개 22일(월)/ 가상 전시관 11월 22일은 김치·김장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김치의 날’이다. 이는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 모여 22가지 효능(22일)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아 202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김치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하나, 둘, 셋 김치-공모전」의 수상작을 가상 전시관을 통해 공개한다. 「하나, 둘, 셋 김치-공모전」은 국가무형문화재 ‘김치 담그기’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국내외에서 총 247건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사진 107건, 영상 18건, 에세이 112건 중 1차 전문가 심사로 45개 작품을 선정했다. 2차로 온라인을 통한 대국민 심사를 진행, 1,366명이 투표한 결과를 30% 반영하여 지난 11월 1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광은 사진 분야의 ‘아빠~ 김치 맛 좋아요?(문정렬)’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들은 “대사(大事)를 치르듯 김장하는 전통의 모습은 아니지만 부모, 자녀가 함께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현대의 공동체적 요소를 잘 유지하면서 전승의 의미에 부합된다.”라고 평가했다. 영상 분야 금상은 자취생이 혼자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촬영한 ‘도와줘요, 김치요정!(김영인)’이 선정되었다. 에세이 분야에서는 참가자의 집안 대대로 내려져 온 이북식 보쌈김치의 명맥을 소개한 ‘보쌈김치, 그 어울림의 맛(김재령)’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외 수상작까지 총 23편을 오는 22일부터 가상 전시관(kimchicontest.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나, 둘, 셋 김치-공모전 대상 수상작 '아빠~ 김치 맛 좋아요?(문정렬)'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이외에도 전통음식 분야의 무형유산 전승을 위해 김치와 관련된 다양한 국민 참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청년들의 전통음식 전승 활성화 사업인 청춘숙수(靑春熟手) 사업에 참여 중인 8개 대학의 학생들이 직접 김장을 담고 이를 지역 내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행사와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 행사에 참가한 제주관광대학교 관광호텔조리과 안유창 학생은 “이번 청춘숙수 김장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김치를 만드는 일과 그 문화적 가치에 대해 알게 되었고, 많은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김치키트’를 개발하여 소규모 가정과 주한 외국인에게도 김장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배포하고 있다. 지난 10월 진행한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의 이벤트로 김치 키트 200개를 배포하였으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및 한국문학번역원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120여 명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다. 첨부파일 : [한국문화재재단] 김치의 날(11.22)을 맞아 김치 공모전 수상작 공개.hwp(839 kB)

온유, 자이언티, 선우정아, 10cm와 문화유산이 만나다! 이미지

온유, 자이언티, 선우정아, 10cm와 문화유산이 만나다!

2021-11-22

뮤직비디오로 탄생한 문화유산 온유, 자이언티, 선우정아, 10cm와 문화유산이 만나다! 11월 18일부터 원더케이 유튜브, 카카오TV로 공개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리아 온 스테이지> 올해 두 번째 무대를 오는 18일부터 공개한다. 국내 정상급의 싱어송라이터들의 무대를 전통적인 건축미를 담은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원더케이(1theK)와 협업하여 공동 제작했다.   기존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대형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한 데 모아서 선보였다면, 이번에 공개될 무대는 4개의 장소에서 아티스트별로 진행된다. 무대가 된 경주 양동마을, 순천 선암사, 안동 병산서원, 강릉 선교장은 모두 고즈넉한 전통 건축물과 단아한 풍경이 특징으로 싱어송라이터의 서정적인 음악과 조화를 이룰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그림 같은 문화유산과 서정적인 싱어송라이터의 만남 샤이니 온유는 양동마을에서 ‘동네’, ‘다정한 봄에게’, ‘온유하게 해요’ 등을 불러 가을 정취를 담은 감성발라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자이언티는 선암사에서 ‘눈’, ‘5월의 밤’, ‘꺼내 먹어요’ 등 인기곡을 선보인다. 선우정아가 병산서원에서 ‘쌤쌤’, ‘to zero’, ‘뒹굴뒹굴’이란 곡을, 10cm(십센치)는 선교장에서 ‘가진다는 말은 좀 그렇지?’,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어제 너는 나를 버렸어’란 곡을 불러, 개성 있는 음색으로 문화유산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각 콘텐츠들은 약 3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원더케이 채널(www.youtube.com/user/LOENENT)과 카카오TV(tv.kakao.com)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순차 공개되며, 출연자들의 문화유산 체험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도 함께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로 탄생한 문화유산 온유, 자이언티, 선우정아, 10cm와 문화유산이 만나다! 공연 일시, 내용 정보를 제공하는 표 일시 내용 11.18.(목) 9시 예고편 11.19.(금) 17시 경주 양동마을-샤이니 온유 11.23.(화) 17시 순천 선암사-자이언티 11.26.(금) 17시 안동 병산서원-선우정아 11.30.(화) 17시 강릉 선교장-10cm(십센치)   문화유산의 아름다움 널리 알리는 다양한 시도 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는 “문화유산과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여 공연 콘텐츠의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고자 한다. 단아한 전통 건축양식과 감성적인 K-POP의 만남은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해외엔 더 널리, 국내엔 더 가까이 알리기 위해 세계 주요 도시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 두바이 엑스포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 운영, 코리아 인 패션, 세계유산축전, 궁중문화축전, 10대 문화유산 방문코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첨부파일 : [한국문화재재단] 뮤직비디오로 탄생한 문화유산_코리아온스테이지.hwp(1 MB)

한국문화재재단, ‘같이해서 잇다, 가치를 잇다’ 영상 캠페인 이미지

한국문화재재단, ‘같이해서 잇다, 가치를 잇다’ 영상 캠페인

2021-11-22

인류무형유산으로 한국의 공동체 정신 알린다! 한국문화재재단, ‘같이해서 잇다, 가치를 잇다’영상 캠페인 서경덕 교수와 나영석PD가 제작에 참여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한국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같이해서 잇다, 가치를 잇다’ 영상 캠페인을 한다. 18일 공개하는 ‘한산 모시짜기 편’을 시작으로 총 4개의 영상을 다언어로 제작한다. 서경덕 교수와 공동 제작했으며, 나영석 PD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한산 모시짜기는 모시풀이라는 자연 재료를 이용하여 전통 베틀로 모시 옷감을 짜는 기술을 말한다. 기술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에서 공동체를 결속하는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2011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번 영상은 국가무형문화재 한산 모시짜기 방연옥 보유자를 비롯한 전수자들이 직접 출연하여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한 올 한 올의 실이 모여 정갈하고 기품 있는 한 폭의 모시가 되는 과정을 통해 모시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한산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소개했다.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은 물론, 잊혀가고 있는 공동체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내레이션을 맡은 나영석PD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 모시짜기'를 목소리로 전하게 되어 영광이며, 많은 누리꾼들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이후 해녀, 아리랑, 김장 문화 등 한국의 공동체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인류무형유산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은 한국문화재재단 유튜브(youtube.com/c/한국문화재재단KCHF)와 네이버TV(tv.naver.com/kous1720)에서 볼 수 있다.  첨부파일 : [한국문화재재단] 같이해서 잇다, 가치를 잇다 무형유산 영상 캠페인.hwp(908.5 kB)

문화재 지정번호제도 개선 포함 법령 제ㆍ개정 이미지

문화재 지정번호제도 개선 포함 법령 제ㆍ개정

2021-11-22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에 따라 「문화재 보호법 시행령」 개정 「동산문화재 보존처리에 관한 규정」 제정·공포 - 천연기념물·명승 지정가치 평가기준 구체적 명시 등 제도개선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문화재청 소관 법령을 제·개정하여 공포한다. 먼저, 국보‧보물‧사적‧천연기념물 등 국가지정‧국가등록문화재를 표기할 때 지정 시 부여된 번호(이하 지정번호)를 표기하지 않도록 문화재 지정번호제도를 개선하고, 행정 서식 등에도 적용하기 위하여 「문화재보호법 시행령」과 「문화재보호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11월 19일부터 시행한다.   문화재 지정번호는 국보나 보물 등 문화재 지정 시 순서대로 부여하는 번호로, 일부에서 문화재 지정순서가 아닌 가치 서열로 오인해 서열화 논란이 제기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문화재청은 관계전문가와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제도 개선 계획을 마련하였으며, 「문화재보호법 시행령」 등 관련 규정에서 ‘지정(등록)번호’를 삭제하고 문화재 행정에서 지정번호를 사용하지 않도록 정책을 개선하였다.   문화재청은 이번 개선으로 문화재 서열화 논란이 해소될 뿐 아니라, 아직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와 근현대유산 등 문화유산의 보호와 관리로도 외연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재와 관련한 각종 신청서나 신고서 등의 서식이 간소화되는 것은 문화재 행정 편의를 높이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개선된 문화재 지정번호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하고, 국민이 이해하기 쉽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으로 홍보하여 제도 변화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현행 유형문화재 중심의 「문화재보호법」 체계에서 급변하는 환경(기후변화 등)에 영향을 받는 자연유산을 체계적·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과 더불어 시행된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ㆍ명승) 지정기준을 알기 쉽고 구체적으로 바꾸어 11월 19일부터 시행한다. 자연유산(천연기념물ㆍ명승) 지정기준을 개정하게 된 배경은 「문화재보호법」에 명시된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ㆍ명승) 지정기준’이 체계적이지 못해 국민에게 모호하게 인식될 수 있다는 점,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대한 등재기준과 같이 세부 평가항목을 명시하는 것이 국제적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천연기념물ㆍ명승 지정기준은 ‘역사‧학술ㆍ경관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상적으로만 표현되어 있어 평가요소가 구체적이지 못한 점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요 내용은 첫째, 기존에 ‘역사적ㆍ학술적 가치ㆍ경관적 가치’ 라고 포괄적ㆍ추상적으로 표현되었던 지정기준에 국제적 추세와 변화된 현실에 맞게 국제적 가치를 추가하였고 각 세부 평가요소를 명시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천연기념물, 명승의 유형별 분류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연유산이 ①역사적 가치, ②경관적 가치, ③학술적 가치, ④ 그 밖의 가치(국제적 가치)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할 경우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명승)로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그동안 모호하게 인식되어 온 천연기념물ㆍ명승의 지정기준과 분류 등이 체계적으로 정비됨에 따라, 앞으로 자연유산(천연기념물ㆍ명승)의 지정사유를 국민에게 보다 명확하게 알리고, 자연유산의 효율적 보존과 관리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으로 ‘동산문화재의 수리’에 해당하는 ‘보존처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18158호, 2021.5.18. 공포, 2021.11.19. 시행)의 하위법령으로 「동산문화재 보존처리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3개 법령도 제·개정하였다. 「동산문화재 보존처리에 관한 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첫 번째, ▲보존처리의 예정금액에 따라 동산문화재 보존처리의 기술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보존과학기술자의 경력을 정하고, ▲보존과학기술자 1명이 최대 3개의 현장에 배치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동시에 보존처리할 수 있는 보존처리 사업 건수를 최대 5건으로 정하였다. 최대 5건으로 정한 이유는 건조물문화재의 수리가 현장에서 직접 수행되는 것과 달리 동산문화재는 해당 문화재를 보존처리실로 옮겨서 수리하므로 동시에 지나치게 많은 문화재를 수리하게 되면 발생할 수 있는 보존처리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 보존처리: 문화재 원형보존을 위하여 보존처리계획을 바탕으로 문화재 손상 부위에 행하는 물리적·화학적 조치 등의 문화재수리(「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제1의2호)    * 보존처리계획: 인문학적·과학적 조사 및 분석을 통하여 문화재의 손상 정도·범위를 파악하고 보존처리 방법 등을 정하는 것(「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제1의3호) 두 번째, 보존과학업자가 보존처리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동산문화재의 제작 연대·주체·양식 등 인문학적 내용과 손상 원인‧손상부위의 재질 등 과학적 내용을 사전에 조사ㆍ분석하여 그 결과를 보존처리계획에 포함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수립된 보존처리계획에 대한 심의를 거쳐 문화재청장(시·도지정문화재의 경우 시·도지사)이 승인을 하도록 하여 보존처리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세 번째, 보존과학업자는 보존처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문화재청장의 검토를 거쳐 추가로 조사·분석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사업의 발주자는 추가로 한 조사·분석의 결과가 기존 결과와 다르거나 보존처리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기존에 승인된 보존처리계획과 다른 방법 또는 재료를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문화재청장에게 보고하도록 하여 보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변화에 문화재청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밖에, 「동산문화재 보존처리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동산문화재 보존처리에 관한 규정」 시행 시 필요한 서식을 정하였다. 「동산문화재 보존처리에 관한 규정」이 보존과학업자가 동산문화재 보존처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보존과학기술자가 보존처리 현장에 배치되도록 규정함에 따라 관련된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동시에 개정했다. 시행령에는 보존과학업자와 보존과학기술자의 업무 범위에 동산문화재 보존처리계획의 수립과 보존처리의 수행이 추가되도록 하였다. 또한,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동산문화재 보존처리계획 수립 시 인문학적·과학적 조사·분석을 소홀히 하여 보존처리계획을 사실과 다르게 수립하거나, 승인받은 보존처리계획에 맞지 않게 보존처리를 수행하는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보존과학업자에 대해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품질 높은 보존처리의 이행을 담보하였다.첨부파일 1119 문화재 지정번호제도 개선 포함 법령 제ㆍ개정.hwp

문화재청‧LH(엘에이치), 조선왕릉 내 법정보호종 보전 위한 업무협약 이미지

문화재청‧LH(엘에이치), 조선왕릉 내 법정보호종 보전 위한 업무협약

2021-11-19

- 법정보호종(맹꽁이) 대체서식지 활용 관련 / 11.18. 오전 11시 고양 서오릉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LH(엘에이치)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스마트도시본부(본부장 신경철)과 18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에서 법정보호종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LH의 개발사업지에서 발견되는 법정보호종인 맹꽁이를 보존하기 위해 조선왕릉 내에 대체서식지를 마련하려는 취지이다.   양 기관은 ▲ 정부 정책수행과정에서 이주가 필요한 법정보호종(맹꽁이 등)에 대해 왕릉 내 서식지를 활용한 종 보전과 다양성 증대에 관한 사항, ▲ 왕릉의 자연생태환경 조사‧활용에 관한 사항, ▲ 왕릉과 보호종 서식지의 생태적 가치 향상에 관한 사항, ▲ 생태환경분야 업무 지식 공유와 기능 증대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은 조선과 대한제국 시대에 조성된 왕과 왕비의 무덤으로 역사와 자연, 예술 가치가 공존하는 곳으로 산림과 하천 등이 잘 보존되어 법정보호종이 서식하기 좋은 최적의 생태·물리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LH와 함께 조선왕릉을 활용하여 법정보호종 보전과 다양성을 늘리는 데 이바지하고 추후 자연생태환경 조사를 추진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첨부파일 1118 문화재청‧LH(엘에이치), 조선왕릉 내 법정보호종 보전 위한 업무협약.hwp

문화재행정60주년: 문화재 관점으로 보는 섬(島) 국제학술대회 개최 이미지

문화재행정60주년: 문화재 관점으로 보는 섬(島) 국제학술대회 개최

2021-11-19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11.19.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목포)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에서는 국내외 해양문화유산 연구 성과의 공유를 위한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9일 오전 9시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개최한다.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제학술대회로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해양문화유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문화재행정 60주년: 문화재 관점으로 보는 섬(島)」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대표 해양문화유산인 섬을 다양한 문화재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기획되었다.   참고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997년 8개 지역의 섬 민속 시범 조사를 시작으로 2007년부터 섬 문화유산 학술조사를 해오고 있으며, 2021년 현재까지 총 19개의 섬을 조사 완료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금까지 축적된 연구 성과를 국내외에 공유하는 동시에 섬을 문화재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다.     행사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섬 정책을 역사적으로 검토하는 1부와 다양한 문화재 관점별로 섬을 분석하는 2부로 구성되었다. 강경환 문화재청 차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 한국의 섬에 대한 인식 및 정책 변화(임학성, 인하대학교), ▲ 일본열도의 문화를 떠받친 배(昆政明: 콘 마사아키, 일본 가나가와대학교), ▲ 중국의 섬 인식과 섬 정책 변화(宁波: 닝보, 중국 상해해양대) 발표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 섬과 문화유산(이천우, 문화재청 전문위원), ▲ 인류세의 섬 무형문화유산과 뉴노멀 탐색(이경엽, 목포대 교수), ▲ 자연유산의 보고(寶庫) 섬, 자연과 사람의 공존(共存)(황권순,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과장), ▲ 한국의 섬과 근대유산: 관점과 기억의 문제(이광표, 서원대 교수), ▲ 섬과 연안으로 연결된 수중문화재 조사 해역과 항로(양순석,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 ▲ 섬 문화유산 조사·연구에 대한 시론(김애경,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의 발표가 이어진다.   * 인류세란 인류의 활동이 지구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와 ‘지구 시스템 전반의 기능에 균열이 생길 만큼 심각해진 시기’를 뜻하는 학술용어 ‘Anthropocene’의 번역어임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운영한다. 현장 영상은 학술대회 종료 후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유튜브(https://youtube.com/c/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발표는 2022년 『해양문화재』(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술지,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에 기획논문으로 수록되어 추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s://www.seamuse.go.kr)에도 공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다양한 분야와의 학술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해양문화유산 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학술행사와 문화행사를 기획‧제공할 계획이다. <안내 홍보물> 첨부파일 1118 '문화재행정60주년-문화재 관점으로 보는 섬(島)' 국제학술대회 개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