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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정치의 꿈은 실현될 것인가? 중종 vs 조광조

고려에 대한 충절인가? 새 왕조의 창업인가? 정몽주 vs 이성계 이미지

김장과 품앗이, 품앗이 문화와 공동체 의식 이미지

농업 중심 개혁론 vs 상업 중심 개혁론, 분배냐? 생산이냐? 이미지

도학정치의 꿈은 실현될 것인가? 중종 vs 조광조 이미지

명분이냐? 실리냐? 최명길 vs 김상헌 이미지

실리인가? 명분인가? 세종 vs 최만리 이미지

의궤, 조선의 패션을 말하다! 이미지

임진왜란에 피난한 선조 vs 한양을 지킨 광해군 이미지

조선왕조실록, 왕의 일상을 보다 이미지

조선은 누구의 나라인가? 김종서 vs 수양대군 이미지

조선을 움직이는 것은 왕권인가? 신권인가? 이방원 vs 정도전 이미지

판소리와 K-POP, 시대를 관통하다 이미지

평등하지 않던 세상의 분출구, 탈춤과 가면놀이 이미지

교과서e문화유산 - 조선의 '디지털 시계' 자격루 이미지

교과서e문화유산 패션 속 조선의 시대상을 화첩에 담다. 화가 김홍도 이미지

교과서e문화유산 황금비율을 품다. 부석사 무량수전 이미지

교과서e문화유산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담은 현대적인 지도. 대동여지도 이미지

교과서e문화유산 통치를 위해 쓴 왕의 일기, 일성록 이미지

교과서e문화유산 금동대향로의 코끼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이미지

교과서e문화유산 한글창제 과학적 원리에 따르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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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e문화유산 천혜의 요새 남한산성이 철.옹.성이 된 이유는? 이미지

교과서 속 문화유산 - 경주 원성왕릉 석상 이미지

교과서 속 문화유산 -고성 계승사 백악기 퇴적구조 이미지

교과서 속 문화유산 - 용문사 은행나무 이미지

교과서 속 문화유산 - 류형장군 호패 이미지

교과서 속 문화유산 - 제주 한림 용암동굴지대 이미지

교과서 속 문화유산 - 여수 낭도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및 퇴적층 이미지

교과서 속 문화유산 - 제주 서귀포층 패류 화석산지 이미지

교과서 속 문화유산 - 영월 문곡리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 이미지

교과서 속 문화유산 - 장수하늘소 이미지

교과서 속 문화유산 - 제주 김녕굴 및 만장굴 이미지

교과서 속 문화유산 - 정읍 김동수씨 가옥 이미지

교과서속문화유산 -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 이미지

교과서속문화유산 - 정선 백복령카르스트지대 이미지

교과서속문화유산 - 창녕 우포늪 천연보호구역 이미지

한국의 장신구, 매듭 이미지

한국의 실용화, 민화 이미지

한국의 민속 무용, 승무 이미지

한국의 공연 예술, 농악 이미지

한국의 전통 사찰, 부석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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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종교 음식, 사찰음식 이미지

한국의 섬유 예술, 자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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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보배, 동의보감 이미지

한국 속의 세계, 계림로보검 이미지

동서양 과학기술의 융합 혼천시계 이미지

불기운을 가두는 난방 '온돌' 이미지

조선의 시간과 계절을 그린 '앙부일구' 이미지

조선의 운명을 바꾼 '거북선' 이미지

한국 속의 세계 금관총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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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의 세계 '평양 석암리 금제 띠고리' 이미지

한국 속의 세계 '천마도' 이미지

정성호의 문화유산채널 읽어주는 남자_1화_힐링편 이미지

정성호의 문화유산채널 읽어주는 남자_2화_교육편 이미지

정성호의 문화유산채널 읽어주는 남자_3화_휴먼편 이미지

정성호의 문화유산채널 읽어주는 남자_4화_여행편 이미지

한국 속의 과학 - 자산어보 이미지

한국 속의 과학 - 구구표 목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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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의 과학 - 석빙고 이미지

한국 속의 과학 - 동궁과 월지 이미지

한국 속의 과학 - 최무선과 화약 이미지

한국 속의 과학 - 봉수와 파발 이미지

한국 속의 과학 - 기마인물형토기 이미지

한국 속의 과학 - 해금 이미지

한국 속의 과학 - 계영배 이미지

한국 속의 과학 - 신찬벽온방 이미지

영상 대본 펼치기 닫기: na> 1506년, 박원종, 성희안 등은 희대의 폭군 연산군을 몰아내고 이복동생인 진성대군을 왕위에 올렸다. 이름 하여 중종반정. 자막>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조선 최초의 임금 중종 na> 반정공신들은 나눠먹기 식으로 조정의 요직을 차지하고 비리의 온상이 된다. 중종은 그들을 견제하기 위해 신진사류를 등용하기 시작했는데... 그 중심에 있던 인물이 바로 조광조였다. 자막> 조광조는 누구인가? na> 정암 조광조 그는 누구인가? 무오사화 때 유배되었던 김굉필의 제자였고 1510년 진사시 장원급제로 성균관에 들어가게 되었다. na> 평소 바른 자세를 강조했던 강직한 선비 상으로 성균관 유생들 200명의 지지를 얻어 임금님 앞에서 눈도장을 찍었고 1515년 조정에 입성했다. 자막> @유생1 조정은 삐뚤어졌어도 선비는 똑바로! @유생2 광조 형님을 조정으로 보냅시다! 자막> 도학정치(道學政治) na> 그는 왕과 관리들이 도덕과 학문에 바탕을 둔 정치를 해야 한다 강조했고 군왕의 교육에 특히 힘썼다. 자막> 도학정치의 꿈은 실현될 것인가? na> 도학정치를 하고자 하는 조광조의 꿈은 실현될 것인가? <앵커 na> 1519년, 중종 14년의 뉴스를 시작합니다. 올해부터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인재를 각 지역에서 천거한 후 대책으로만 시험보고 채용하는 현량과가 시행됩니다. 뉴스 형식 자막> 참신한 인재등용문 ‘현량과’ 실시 -조광조 기획 인터뷰 ‘백성이 근본이다’ -경연 강화- 왕도정치를 향한 언론 활성화의 길 열어 -‘향약 전국 확대 노력’ 향촌자치 실현되나? -조광조의 <소학특강> 없어서 못 팔아 na> 조광조는 현량과로 등용된 신진 사림들과 함께 개혁에 적극 앞장섰다. 자막> -과객1(rhkror1) 조광조 완전 핵사이다! 훈구세력 그만 처먹어라 -미녀(alsu) 우윳빛깔 조광조! 사랑해요 조광조~ (야광봉을 흔든다) -조선의공자(whtjsdmlrhdwk) 매일 술만 퍼마시다 요즘은 현량과 준비해요~ na> 조선 백성이라 행복해요 훈구세력의 횡포에 몸살을 앓던 백성들은 조광조의 개혁정치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조광조 na> “반정 때, 많은 관리들이 특별한 공도 없이 거짓으로 공신에 책봉되었으니 그들의 공을 삭제해야 한다.” na> 1519년 11월 11일 조광조와 사림은 반정공신 106명 중 공이 없는 74명을 공신목록에서 빼는 위훈삭제를 관철시켰다. 자막> 위훈삭제(僞勳削除) 사건 1519년 (중종 14년) 중종반정 때 공을 세운 정국공신 중 자격이 없다고 평가된 사람들의 공 신호를 박탈하고 토지와 노비를 환수한 사건. na> 이 사건은 훈구파들의 강한 반발을 일으켰고 눈엣가시인 조광조를 제거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조광조의 빠른 개혁과 지나친 도학에 염증을 느낀 중종은 조광조의 인기에도 불안을 느꼈다. 훈구파들에겐 좋은 기회였다. 자막> 주초위왕(走肖爲王) 走(주) + 肖(초) = 趙(조) ‘조씨가 왕이 된다’ na> 훈구파 홍경주의 딸 희빈 홍씨를 이용해 궁궐 동산의 나뭇잎에 꿀로 ‘주초위왕’을 쓰게 한 후 벌레들로 하여금 잎사귀를 갉아먹게 하였고 그것을 임금에게 보였다. 자막> 홍경주가 사진을 전송했습니다 홍경주 : 전하 천한 미물마저 조광조를 따르는데 백성들은 오죽하겠나이까? 조광조가 백성을 등에 업고 나쁜 생각을... 임금 : 광조가 그럴 리가 없소 남곤 : 조광조가 국정을 마음대로 휘젓고 다니다 곧 전하의 자리까지... 주상 : 광조가 그럴 리가...... 김전 : 조광조가 공신들을 물러나게 한 것도 모자라 이젠 임금까지 몰아내려고... 주상 : 조광조 그 놈이 그럴 줄 알았어! na> 조광조가 역모를 꾀한다는 훈구세력의 모함에 고민하던 중종은 결국 조광조를 내쳤다. 1519년 11월 15일 조광조와 사림 세력 일곱 명에게 유배령이 떨어졌다. 위훈삭제 사건이 일어난 지 나흘이 지나 벌어진 기묘사화였다. 자막> 기묘사화 1519년 (중종 14년) 남곤, 홍경주 등의 훈구파에 의해 조광조 등의 신진사류들이 숙청된 사건. na> 조광조는 죽었지만 그의 학문태도와 개혁정신은 많은 학자들과 백성들에게 전해졌다. 그리고 선조 초에 신원이 회복되고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내용: 1506년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조선 최초의 임금 중종! 반정공신들을 견제하기 위해 신진 사류를 등용하기 시작했는데 그 중심에 있던 인물이 바로 조광조였다. 조광조는 누구인가? 조광조는 왕과 관리들이 도덕과 학문에 바탕을 둔 정치를 해야 한다 강조했고 군왕의 교육에 특히 힘썼다. 도학정치를 하고자 하는 조광조의 꿈은 실현될 것인가? 조광조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 I801:1506005-004-V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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