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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여행

청송 주산지 일원(靑松注山池一圓, 명승 제105호) 2016-03-18 스크랩

청송 주산지 일원(靑松注山池一圓, 명승 제105호)의 주산지(注山池)는 조선 숙종(1720년) 8월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인 경종 원년(1721년) 10월에 준공하였으며, 주산지 입구 바위에는 영조 47년(1771년) 월성이씨 이진표(李震杓)공 후손들과 조세만(趙世萬)이 세운 주산지 제언(堤堰)에 공이 큰 이진표공공덕비(李震杓公功德碑)가 있다.
저수지는 그리 작지는 않지만 입구가 협곡(峽谷)이며, 축조 당시 규모는 주위가 1천1백80척 수심 8척이라고 전하며, 수차의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는 제방길이 63m, 제방높이 15m, 총저수량 105천톤, 관개면적 13.7㏊이다.
주산지(注山池) 맑은 물은 주산현(注山峴) 꼭대기 별바위에서 계곡을 따라 흘러 주산지에 머무르고 주왕산 영봉에서 뻗친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물위에 떠있는 듯한 왕버들과 어우러져 별천지에 온 것 같이 한적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한동안 속세를 잊고 휴식을 취하기에 그지없는 곳이다. 또한 이 호수는 준공 이후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고 호수에는 고목의 능수버들(腺柳)과 왕버들 20여 그루가 물속에 자생하고 있어 그 풍치가 호수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있다.
주산지(注山池)는 비온 뒤의 청아(淸雅)한 풀잎과 별바위를 지나가는 낮은 구름과 안개, 가을 단풍과 저녁노을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경(秘境)을 보여준다. (자료출처: 문화재청 문화유산정보)
* 문화재 주소지: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산 41-1
* donga.com Jounalog: http://blog.donga.com/yil2078/archives/29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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