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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여행

쌍계사 천왕문과 사천왕상(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6·413호) 2016-08-05 스크랩

쌍계사 천왕문(雙磎寺 天王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6호)은 조선(朝鮮) 숙종 30년(1704)에 박봉스님이 지었고 순조 25년(1825)에 고쳤으며, 현재의 건물은 고산스님이 1978년에 다시 수리한 것이다.
사천왕(四天王)을 모시는 문으로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가운데 칸은 개방해서 통로로 사용하고 있고, 양 옆칸은 벽으로 막은 후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모시고 있다.
천왕문(天王門)의 주련(柱聯): 梵王帝釋四天王-범천왕과 제석천왕 그리고 사천왕이/ 佛法門中誓願堅-불법을 수호하는 서원이 견고하여/ 列立招提千萬歲-가람주위 늘어서서 천만년을 수호하니/ 自然神用護金仙-자연스런 신통묘용 부처님을 보호하네.
천왕문(天王門)은 금강문(金剛門)보다 충실하고 튼튼하며, 다소 격이 높지만 금강문과 거의 비슷한 건축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다.
하동 쌍계사 사천왕상(河東 雙磎寺 四天王像,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13호)은 쌍계사 천왕문(雙磎寺 天王門)에 안치된 목조 사천왕상(木造 四天王像)은 조선후기(朝鮮後期) 1705년에 제작된 475cm 규모의 대형작품이다. 사천왕(四天王)은 부처님께 의지하여 불법을 수호하고 수도하는 스님과 선량한 사람을 돕는 4명의 수호신이다. 수미산(須彌山)에 거주하면서 동주를 다스리는 지국천왕(持國天王), 서주의 광목천왕(廣目天王), 남주의 증장천왕(增長天王), 북주를 다스리는 다문천왕(多聞天王)이 있다.
목조사천왕상(木造四天王像) 중에 조선전기부터 17세기에 이르는 현존작품은 ‘장흥 보림사 목조사천왕상(長興 寶林寺 木造四天王像, 보물 제1254호, 1539년 제작)’을 비롯한 10여점이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현재 ‘적천사 목조사천왕의좌상(磧川寺 木造四天王椅坐像,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3호, 1690년 제작)’ 다음으로 쌍계사 사천왕상은 불교조각 중에 그 규모가 상당히 돋보이는 작품일 뿐만 아니라 현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며, 신체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하동 쌍계사 사천왕상(河東 雙磎寺 四天王像)은 천왕문에 나무로 만들어 안치된 대형규모로 조각 솜씨가 뛰어나고 조선시대의 사천왕탱(四天王幁)과 도상 비교연구에 중요한 문화재이다. (자료출처: 문화재청 문화유산정보)
* 문화재 소재지: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쌍계사 (운수리)
* donga.com Jounalog: http://blog.donga.com/yil2078/archives/3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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