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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재 사진전

[박준규 작가와 함께하는 사진전] 단양 사인암 스크랩

내용

단양팔경 중 하나인 사인암은 하늘 높이 치솟은 기암절벽이 마치 다른 색상의 비단으로 무늬를 짠 듯 독특한 색깔과 모양을 지니고 있고, 수직·수평의 절리면이 마치 수많은 책을 쌓아놓은 모습에 지명이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경치가 멋지다 못해 해금강에 버금가는 풍경으로 알려졌으며, 추사 김정희가 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의 그림 같다고 예찬할 정도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한편, 고려 후기 유학자 역동 우탁(1263~1342)이 지냈던 사인이라는 벼슬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단양이 고향인 그는 이곳을 유난히 사랑하여 자주 찾았는데,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를 지냈던 임재광이 그를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한다. 바위를 자세히 보면 우리나라의 살아 있는 서예전시관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7곡 글씨와 수많은 암각자가 남아 있는 것이 특이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2-14
조회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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