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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문화재 사진전

[박준규 작가와 함께하는 사진전] 파계사 원통전, 논공천왕당 스크랩

내용

파계사 원통전(보물 제1850호)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기단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은 후 둥근기둥을 올린 형태로서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05년 계관법사가 중건하고, 1695년 현웅조사 때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법당 내부의 불단은 은해사 백흥암의 수미단과 같은 형태로 정교하게 무늬를 새겨 넣어 관음보살상을 모시고 있다. 원통전의 주존불 건칠관음보살좌상(보물 제992호)은 가슴, 배, 양 어깨와 두 팔을 거쳐 양쪽의 무릎까지 흘러내리는 영락장식도 화려하지만 머리 위의 보관이 볼만하다. 전면에는 꽃무늬, 당초무늬가 정교하며 곳곳에 수십 개의 보석이 박혀 문자 그대로 보관이다. 그 뒤로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석가모니와 그 권속을 그린 불화 영산회상도(보물 제1214호)가 자리해 있다. 논공천왕당(대구광역시 민속문화재 제5호)은 남리와 북리 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세운 제당으로서 일 년에 두 번(음력 정월대보름, 칠월 칠석) 첫 시에 동제를 지낸다. 산제당이건기(山祭當移建記)에 따르면 1853년(함풍 3)에 처음 천왕당을 건립했는데 1924년 남리 이장이었던 백운기 등 8명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남리 입구에 있던 것을 현 위치로 옮겼다. 정면 1칸, 측면 1칸으로 서향을 한 누형식의 겹처마 맞배지붕으로서 기단은 없고 자연석 주초 위에 원기둥을 세웠다. 건물 주위에는 정면을 제외한 삼면에 자연석을 둘러쌓았으며 주변에는 노송이 자란다. 내부에는 당상천왕 마상천왕 보안천왕 신위(堂上天王 馬上天王 保安天王 神位)이라고 적힌 위패가 모셔져 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07
조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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