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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문화재 사진전

[박준규 작가와 함께하는 사진전] 강릉 선교장 스크랩

내용

강릉 선교장(국가민속문화재 제5호)의 가계는 효령대군의 후손으로서 선교장가의 창시조 완풍부원군(이경두 1540~1602)으로부터 5세까지 약 200년 충주에 기거하다가 강릉 입향조 6세 가선대부 이내번(1692~1791)이 강릉으로 이거하여 족제비 무리의 안내로 길지인 현재의 집터에 안주했으며, 집 앞이 경포호수였으므로 배로 다리를 만들어 호수를 건너다녔으며 이로 인해 선교장(船橋莊)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입향 초기 안채주옥을 짓고 기거했으나 금강산과 관동팔경을 유람하는 조선의 풍류와 시인, 묵객들이 구름같이 찾아오므로 100여 년 동안 꾸준히 건물을 증축하여 열화당, 별당, 중사랑, 행랑채를 지었으며 1816년 활래정과 인공 연못을 만들고 연꽃을 심어 배산임수 명당에 어울리는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대궐 밖 조선 제일 큰 집으로서 손님 접대에 후하여 아낌이 없었고 만석꾼 부호임에도 항상 겸손하게도 소작인들이 배고픔을 모르고 살게 함을 상생의 원칙으로 삼아 하늘에 덕을 쌓았으며 그로 인해 아직도 건재함이 천복이라 이야기한다. 현재는 고택문화재 관광자원화 정책에 부응하여 건물을 개방하고 선교장의 문화를 계승하여 나누고, 공유하고 전파하여 관광 자원화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숙박, 체험은 물론 매주 수요일 14:30에 열화당에서 오르간 연주회를 하며 관광객과 강릉시민을 위한 이색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11
조회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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